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2410

유해 어플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구출하자-Y.PCE 정기세미나 12월 27일 서울 YMCA 4층 대강당에서 '유해 어플리케이션으로부터의 청소년 보호와 방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주최 : 사이버윤리교육 서포터즈 Y.PCE)가 열렸습니다. Y.PCE는 서울 YMCA 대학생 활동단 사이버 윤리교육 서포터즈입니다. 건전한 정보통신문화 정착을 위해 초등학생 대상 사이버 윤리교육을 기본으로 캠페인이나 기획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깨끗한 인터넷 세상을 만드 것이 그들의 작은 꿈이지요. 평소 어플의 유용성과 장점에 대해서만 생각해 왔기에, 어플의 유해성에 대한 이야기가 참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유해어플이란 과연 무엇일까? 유해어플이란 무엇일까요? 유해 어플은 바로 폭력성과 음란성이 짙은 어플을 말합니다. 많은 청소년들이 인터넷상만큼이나 스마트폰에서도 그런 유해 콘텐츠에 노.. 2010. 12. 30.
티스토리초대장 4명 선착순 드립니다. 2010. 12. 26.
공룡들과 김삿갓에게도 첫 눈이 내렸겠지요? 다음 글은 제가 LG디스플레이 블로그 (http://blog.naver.com/youngdisplay/60119762734) 에 실었던 글입니다. 대전에 눈이 많이 내리고 있네요. 다시 눈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살짝 편집해서 다시 올립니다.^^ 하얀 눈이 내리니, 별의별 눈 이야기를 해볼까요? 안녕하세요. 흰 눈처럼 순수하지 못한 남자 이야기캐는광부 김기욱입니다. 지금 대전에 눈이 펑펑 내리고 있네요. 이 세상에 첫눈이 온 것은 언제일까요? 공룡이 살았던 시대에도, 인류가 아직 나무와 땅을 오가던 영장류였을 때도 첫눈은 내렸겠지요. 저희 외할머니가 꽃다운 처녀였을 때도, 아버지가 초등학교 개구쟁이였을 때도 첫눈은 어김없이 찾아왔을 겁니다. 200여 년 전에, 조선시대의 방랑시인 김삿갓도 눈 내리는.. 2010. 12. 26.
새끼사자꿈 꾸고, 다음뷰 황금펜에 선정되다 크리스마스 이브날, 블로그 방명록을 보고 몇 초간 멍하니 있었습니다. 파르르님께서 제 방명록에 남겨주신 다음 글을 보고 말이죠.(파르르님 감사드립니다ㅎㅎ) 제 머릿속엔 다음 문장이 지나갔습니다. '예..제가요?...와......와.......넘 좋다 ㅜㅜㅜㅜㅜ' 그 말로만 듣던 다음뷰 황금펜을 수상하게 되다니, 참 꿈인가 생시인가 싶었습니다. 정말 펜 색깔이 황금색이네요. 몇 주전에는 제 블로그가 2010 다음뷰 블로거 대상 후보에 오르는 과분한 선물을 주시더니,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이렇게 영광스러운 선물까지 안겨 주시니다니요.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ㅜㅜ. 이웃블로거 및 모든 방문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제 앙상한 블로그에 싱싱한 고드름(맑고 투명한 댓글)과 잘익은 열매(달콤하고 영양가.. 2010. 12. 25.
아기 책의 바램, 먼지 크리스마스가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책을 사놓고 방치해 둔 두 권의 책이 있습니다. 바로 사이언스북스에서 나온 이라는 제목의 책하고, 더글러스 애덤스의 책가 그 주인공인데요. 두껍고 커서 읽을 엄두를 못 내고 있는 책들이지요. 그래서 먼지가 눈처럼 쌓인채 방치되고 있지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유난히도 이 두 권의 책이 외로워보이네요. 이 책의 주인인 저처럼 말이지요. 간관계 핵심스킬>이라는 책이 평균적인 책의 크기인데, 나머지 두 녀석은 두껍거나 꽤 큽니다. 인간과 인류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풍부한 사진과 내용이 담긴 이라는 책은 덩치가 커서, 그 외로움이 더 커보이고요. 책은 그 엄청난 두께때문에, 외로움을 두껍게 껴안고 있는 것 같네요. 덩치로 보면 위 두 책은 잘 어울리는 한 쌍입니다. 크리스마스가 외롭지 않게 이 두권의 책은 붙.. 2010. 12. 24.
내가 내 블로그에 쓰는 편지 내가 내 블로그에 쓰는 편지 TO 고생한 내 블로그 블로그야. 아니 뭐라고 불러야 되나. 이야기캐는광부의 블로그야, 안녕. 크리스마스 이브에 별의별 편지를 써본다. 그냥 넋두리라고 생각해도 좋다. 편지는 사람한테만 쓰는 편인데, 너에게 편지를 쓴다. 우리 엄마가 통닭에게 편지를 쓴 이후로, '블로그' 너에게 또 한번의 특별한 편지를 써보련다. 너와 본격적으로 동거(?)한지도 벌써 1년이 되었구나. 네가 한글을 모르더라도 그냥 쓰련다. 내 글을 못알아들을망정, 내 마음은 전달되리라 믿는다. 개설은 2009년도 7월에 했는데, 계속 방치했다가 본격적인 활동은 2010년 2월부터였지. 처음엔 블로그가 뭔지 몰랐어. 남들 하길래 나도 시작한건데, 네가 이렇게 큰 의미를 가져다 줄 줄은 몰랐다. 그저 고속버스 옆.. 2010. 12. 24.
북경 자금성에서 이러고 놀았습니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북경 베이징으로 취재겸 해외탐방을 갔습니다. 제가 LG디스플레이 블로그 대학생 운영진이라 LG디스플레이에서 경비를 지원해주셨답니다.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처음 나가보는 해외여행, 신나게 취재하고 뛰놀고 왔습니다. 저는 북경 자금성에서 이러고 놀았습니다. 점프샷은 기본이겠지요? 함께 갔던 LG디스플레이 블로그 대학생 운영진들입니다.^^ 뒤로 보이는 것이 천안문입니다. 마오쩌둥 초상화가 걸려있네요. 천안문 뒤로는 그 유명한 자금성이 펼쳐져 있습니다. 천안문 광장에서는 많은 베이징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모두 단단히 껴입고 나오셨네요. 군인들이 경계를 서고 있네요. 빨간 완장과 따뜻한 털모자 그리고 초록색 코트가 잘 어울립니다. 무전하고 있는 모습. 갑자기 군복.. 2010. 12. 23.
LG디스플레이 FPR방식 3D 신제품 발표회에 다녀왔어요 다음 글은 제가 LG디스플레이 블로그 http://blog.naver.com/youngdisplay 에 실은 글을 재편집하여 올렸음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못다한 중국 베이징 여행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중국으로 떠나기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중국돈과 눈싸움하며 여행의 설레임을 만끽했습니다. 캐리어에 발을 올리고, 폼도 잡아보고요. 공항벤치에서 앉아 포즈도 잡아봤습니다. 사실 이번이 처음 해외여행이거든요. 정확히 말하면 취재겸 해외탐방이었지만 말이죠. LG디스플레이 FPR방식 3D 신제품 발표회 취재차 2박 3일동안 베이징에 머물게 되었거든요. 제가 LG디스플레이 블로그 대학생 운영진 1기로 활동하고 있어서 이런 좋은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발표회가 열렸던 베이징 호텔의 모습입니다. FPR방식 3.. 2010. 12. 22.
중국문화예술의 거리 798거리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제가 사실 LG디스플레이 FPR 신제품 발표회 블로거 취재차 중국에 다녀왔습니다. 1주 이상동안 블로그를 쉬었네요. 역시나 방문자수는 처마밑으로 떨어지는 빗방울처럼 똑똑 떨어졌네요. 제 탓이니 오늘부터 다시 시동을 걸어야겠습니다.^^ 신제품 발표회 취재와 함계 중국 베이징 문화도 함께 둘러볼 수 있었는에요. 그 중 798 거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이곳은 폐 군수공장자리였다고 합니다. 중국 예술가들이 이 거리로 모여들어 작품을 전시하기 시작한 이후로 문화예술의 메카로 발전했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재미나고 기발하고 개성넘치는 작품들이 많더라구요. 혼자만 보기 아까워 여기 올려봅니다. 798이라고 붉은 숫자로 적힌 문이 보입니다. 이곳 너머로 예술거리가 펼쳐져 있지요... 2010.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