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2415

가을타는 대학생을 달래 줄 강연 3가지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요새는 강연으로 외로운(?) 마음을 달래고 있네요. 가을은 강연의 계절이라고 해도 될 만큼,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풍성한 강연들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취업걱정과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가을을 무지 타고 있는 대학생분들께 추천하고싶은 강연들을 소개해 드릴께요. 1. 취업준비생을 위한 프리젠테이션 월드 2010 참가신청하러 가기 프리젠테이션의 중요성은 나날이 더해 가고 있습니다. 대학교에서도 직장에 들어가고 나서도 프리젠테이션 능력은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방법 중 하나이지요. 프리젠테이션 월드 2010에는 이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해 준다고 합니다. 한번쯤 프리젠테이션을 고민해 본 대학생이라면 한번쯤 가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한번 가.. 2010. 10. 21.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님의 재미난 통섭이야기 10월 20일, 책 의 저자 카이스트 정재승교수님께서 충남대학교 제 3차 통섭포럼에 큰 선물 하나를 들고 찾아오셨다. 통섭 (通涉,Consilience)은 "지식의 통합"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자연과학과 인문학을 연결하고자 하는 통합 학문 이론이다. 충남대학교 통섭포럼은 각 분야의 다양한 지식인들을 모셔 통섭에 대한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들려주고 있다. 그 선물이란 다름아닌 '뇌과학, 사회와 크로스하다'라는 제목의 강연! 호기심에 가득찬 대학생들에게는 교수님의 강연이 아주 귀한 선물이 아닐 수 없었다. ▲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님이 열띤 강연을 하고 계신다. 교수님은 주변 일상에서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우리들에게 '통섭'이라는 학문에 대해 알기쉽게 설명해 주셨다. 통섭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속에 있.. 2010. 10. 21.
써니 블로그기자단 활동하며 깨달은 글쓰기의 지혜 나의 대학시절은 대학생기자활동이 70%를 차지 한다. 취재를 한다고 참 많이 싸돌아다녔다. 4학년인 지금도 변한 것은 없다. 학생기자단 할동을 하다보면 특별한 생명체와 자주 만나게 된다. 바로 '이야기'라는 이름을 가진 생명체다. 그 생명체는 눈,코,입,귀만 없을 뿐이지 분명 세상 곳곳에서 살아 숨쉬고 있다. 내가 그 '이야기'라는 이상한 생물체와 본격적으로 만난건 2009년 여름이었다. 바로 SK텔레콤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 블로그 기자단 2기로 할동을 하면서 부터다. 써니 블로그 기자단에서는 일반 신문사에서 쓰는 기사와 달리 스토리텔링 글쓰기를 중요시 했다. 6하원칙의 딱딱하고 일반적인 기사에서 벗어나, 특별한 시각으로 자신만의 느낌이나 생각+감동적인 요소를 더해 글을 쓰는 게 키포인트였던 것이다. .. 2010. 10. 20.
주유소 알바생이 무릎 탁 칠만한 모바일 혁명 다룬 책 나는 주유소 아르바이트생이다. 책을 읽다가도 휘발유와 경유 생각이 여자생각보다 많이 날 때도 있다. 집에 돌아오면 침대위에서 뒹글고 있는 책 한 권을 무작정 펼쳐든다. 사놓고 안읽은 책들 중에서 무작위로 집어든다. 오늘 걸려든 책은 바로 김중태씨가 쓴 다. 이 책의 초반부를 읽어내려가다가 주유소 생각이 나지 않을 수 없었다. 주유소 알바생이 무릎을 탁 칠만한 내용이 들어 있었기 때문이다. 바로 이라는 제목의 글이었다. 스마트 태그로 주유소에서 결제를 간편하게 내용은 1997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액슨모빌의 'Speedpass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였다. 이 프로그램은 운전자의 열쇠고리나 자동차의 유리창에 스마트 태그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개인 식별 정보를 달아놓음으로써 결제를 간편하게 만든다. 스마트 태그.. 2010. 10. 19.
대학생때 명함앨범 만들면 이런 점이 좋다 대학교 4학년인 제 책상 책꽂이에는 명함앨범이 한 권 꽂혀 있습니다. 전공책과 토익책 그리고 기타 교양서적틈바구니속에서 유유히 빛을 발휘하고 있는 녀석이지요. 이 명함앨범을 만든 건 2009년 대학생 기자활동을 하면서 부터입니다. 취재한 분들의 명함을 꼬박 꼬박 받아 잘 보관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지요. 아무데나 꽂아 놓으면 소중한 만남의 기록들이 사라질테니 한 곳에 모아 둘 필요가 있었습니다. 모아놓고 보니 벌써 100여장이 됩니다. 앨범을 한번씩 펼쳐볼 때마다 뿌듯한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모은 명함들은 제 20대 청춘을 이루는 중요한 뼈대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대학생때 명함앨범을 만들어 놓으니 이런 점이 좋더군요. 1. 대학생때 나는 과연 누구를 만났는가에 대한 기록 대학생 때 모은 명함은.. 2010. 10. 19.
때 낀 주유소 장갑은 우리네 인생을 닮아 있다 위 사진은 내가 어제 주유소 아르바이트를 하며 낀 장갑이다. 아이폰으로 찍었다. 5대 정도의 차를 받았더니 벌써 때가 탔다. 원래는 백조만큼이나 하얀 색깔이었는데 기름때가 묻어 까맣게 변했다. 승용차보다는 트럭에 기름을 넣을 때 많이 더러워진다. 트럭의 주유뚜껑은 밖으로 노출되어 있어 때가 많이 타기 때문이다. 새벽 12시 15분, 주유소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지금 막 집에 들어 왔다. 오늘 따라 유난히 사진속 장갑이 생각났다. 때 낀 장갑을 들여다보면서 이런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 하나, '인생이란 것도 이 장갑처럼 서서히 때 묻는 것이 아닐까....' 때묻지 않았던 시절은 뒤로 가고, 이젠 서서히 나의 인생도 때묻기 시작하고 있지 않은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때 탄 장갑은 통속에 던져놓고, 나중에 한.. 2010. 10. 19.
소셜커머스 컨퍼런스가 11월 11일 열린다고 합니다 소셜커머스 컨퍼런스가 11월 11일 여의도역 사학연금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http://www.socialcommercelab.com/26 자세한 정보를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소셜 커머스(Social commerce)는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미디어를 활용하는 전자상거래의 일종이다. 소셜 커머스라는 용어는 야후에 의해 2005년에 처음 소개되었다. 소셜 커머스는 크게 소셜 링크형, 소셜 웹형, 공동구매형, 오프라인 연동형의 네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2008년 설립된 Groupon이 설립된 이후 전세계적인 공동구매형 소셜 커머스 붐이 일어났다. 출처 : 위키백과 2010. 10. 18.
취업준비생 친구에게 들려주고픈 중소기업의 매력 2010년 10월 18일, 날씨는 가을이지만 취업준비생인 내 친구의 마음은 벌써 겨울이다. 플라타너스 잎사귀처럼 무성했던 친구의 꿈도 각 기업의 합격자 발표 소식에 우수수 낙엽처럼 떨어지고 만다. 친구의 자신감은 꽁꽁 얼어붙어 옴싹달싹 못하고 있다. 그런 내 친구에게 매일경제신문 중소기업부에서 펴낸 이 책 한권을 추천해 주고 싶다. 바로 ! 이 책을 읽다보면 세상에 대기업만큼이나 훌륭한 중소기업이 많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것이다. 혹시나 대기업에만 원서를 썼을지 모르는 친구에게 매력적인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의 매력에 대해 들려주고 싶다. 책 는 대학생들이 외면하는 중소기업들중에서도 청춘을 바칠만한 알짜배기 기업이 있다는 걸 자신있게 깨우쳐 준다. 제목에서부터 힘찬 기운이 느껴지는 이 책에는 잘 나가는 중.. 2010. 10. 18.
페이스북 자기만의 주소 만드는 법 요새 페이스북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싸이월드+트위터라는 느낌입니다. 페이스북은 트위터처럼 실시간으로 빠르게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고, 싸이월드 처럼 친구를 맺어서 서로 소식을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싸이월드는 친구의 친구들 소식까지 들으려면 일일이 미니홈피에 찾아가야 합니다. 반면 페이스북은 친구로 추가한 사람들뿐만 아니라, 그 친구의 친구들 소식까지 들을 수 있으니 좋은 것 같습니다. 친구로 맺은 사람들의 친구들중에서 친구로 만들고 싶은 사람들을 찾아 '친구추가'할 수 있으니까요. 페이스북은 이처럼 새로운 친구를 찾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사용자에에 알려주는 훌륭한 자세(?)를 지니고 있지요. 그런데 한 가지! 트위터처럼 가입하면 바로 자기만의 주소가 생성되지 않는 점이 불편했습.. 2010.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