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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관리2

책<인맥을 끊어라>가 말해주는 인맥관리의 법칙 다소 충격적인 제목의 책이다. '인맥을 끊으라니!' 제목 참 잘 지었다. 눈길이 확 간다. 책제목에 담긴 속뜻은 이것이다. '더이상 혈연, 지연, 학연과 같은 이미 주어진 인맥에 안주하지 말고, 새롭게 소중한 인맥을 만들어나가라' 뜻. 새로운 인연보다는 혈연, 지연, 학연을 통해서만 인맥을 구축하고 방패막을 형성하려는 한국인들의 모습에 대한 일침이다. 책속에는 처음 만나는 사람과 인연을 오래도록 이어가는 방법에 대한 적절한 노하우가 담겨있다. 책 두께도 알맞아서 단숨에 읽을 수 있다. 인맥을 잘 쌓는 법칙에 대해서만 말하는 책인줄 알았는데 읽어보니 그게 아니다. 인생을 행복하게 만드는 촌철살인의 지혜가 담겨 있다. 책읽을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없는 분들을 위해 엑기스를 모아 보았다. 만능인이 되기 위해서.. 2012. 4. 9.
함석헌의 시를 통해 진단해 보는 나의 인간관계 내가 좋아하는 시중에 함석헌 선생님의 '그대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라는 시가 있다. 고등학교 1학년때 처음 읽는 순간, '사람'이란 존재의의 소중함을 그 어느 때보다 크게 느꼈던 것 같다. 그리고 훗날 대학교 강의시간에 프린트물로 나눠준 종이에서 그의 시를 다시 만나게 되었다. 두번째 짜릿한 만남이었다. 그 때 그가 시를 통해 던졌던 질문들을 다시 내 자신에게 던져보았다. 그대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 Q-1. 만리 길 나서는 길 / 처자를 내맡기며 / 맘 놓고 갈 만한 사람 /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아직 결혼을 안 해봐서 어떻게 대답해야될지 모르겠다. 기족을 제외하고 친구중에 2~3명 정도 있다. 참 어려운 질문이다. 처자를 내맡기고 갈 만한 사람이라... Q-2. 온 세상이 다 나를 버려 / 마.. 2011.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