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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공형진의 꿈이야기, 죽는 순간까지 배우이고 싶다 죽는 순간까지 영화배우이고 싶은 사람, 공형진 6월 4일 금요일, 영화배우 공형진씨가 충남대학교 캠퍼스에 왔습니다. 언제나 유명인들을 실제로 본다는 건 가슴벅찬 일입니다. 그중 영화배우를 실제로 본 건 공형진씨가 두번째 입니다. 몇년 전 군복무시절 휴가복귀하다가 영화배우 김수로씨를 본 이후로 말이지요. ▲ 6월 4일 금요일, 충남대학교에 공형진씨가 찾아왔습니다. 이 날 강연을 통해 그의 인생철학과 꿈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그가 이루고 싶은 꿈 세가지 이야기는 배우 공형진을 더욱 가까이서 느낄 수 있게 해주었지요. "제 꿈은 세가지 입니다. 첫째, 죽는 날까지 배우로 사는 것 둘째, 배우로 살면서 느끼고 생각한 모든 것들을 담은 나만의 작품 하나를 만드 는 것 셋째, 나와 같은 길을 걷고 싶.. 2010. 6. 5.
권투글러브가 故최요삼선수에게 보내는 편지 2년전 챔피언 1차 방어전 경기 직후 쓰러져 우리 곁을 떠난 최요삼선수. 그가 보여준 권투에 대한 열정을 되새기며, 또 감사드리며 권투글러브의 마음으로 편지를 쓴다. 저는 권투글러브입니다. 사람의 몸속에는 심장이 있지만 제 안에는 그 선수의 불끈 쥔 주먹이 하나 들어 있습니다. 그 주먹은 제게 심장과 같습니다. 그 선수는 항상 저를 살아있게 해주었습니다. 시합이 끝나면 그 선수는 저를 벗어던지고 깊은 숨을 몰아쉽니다. 항상 수고했다고 말을 전해주고 싶었지만 저는 말을 못합니다. 그 선수는 최요삼선수였습니다. 그 선수는 이제 우리 곁에 없습니다. 내게 잠깐동안이라도 생명을 주었던 내 심장같은 그 선수의 주먹이 그립습니다. 보고싶습니다. - 당신이 주먹이 제 심장이 되었던 권투글러브 드림- 2010.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