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댓글3

대학원생일기(60)대학원생활 관련 인상적인 조언 댓글 유튜브에서 이런 저런 영상을 보다가 아래 링크된 영상에 달린 댓글이 있었다. 좋은 내용인 것 같아서 여기 옮겨본다.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zE0U0fCsfY 아래 사진은 위 영상에 달린 J Han님의 댓글을 캡쳐한 것이다. 글씨가 작아서 잘 안보일 것 같긴한데... 좋은 내용이라 이렇게 캡쳐해서 올려본다. 그리고 이분의 댓글을 보고...무릎을 쳤다...ㅋㅋㅋㅋㅋ 2022. 8. 16.
독서노트(582)뼈 때리는 댓글, 인생조언 유튜브 영상에 달린 댓글이다. 뼈를 때리다 못해 아주 부숴버리는 댓글이다. 나도 찔리는 구석이 있다. 어떤 직업군이든 다 그렇지만 특히 예술쪽이 이런 상태가 되기 너무 쉽고 무서운건데... '가능성이 있는 상태'에 중독될수가 있음 지금 사연자분이 딱 이건데 "배우가 될 가능성이 있는 상태"에 머무르고 싶은거임 그래서 자기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받는걸 애써 피하는거임 왜냐면 평가받았다가 "배우가 될 수 없는 사람"이 돼버리는 것보단 "가능성 있는 상태"가 편안하거든... 트위터 가보면 일러스트레이터 되고 싶다고 하면서 대가리밖에 못 그리는 애들 수두룩하고 만화가나 웹소설작가 되고 싶다고 하면서 완결작도 하나 없는애들 쌔고쌨음 다들 이 '가능성 있는 상태'에 중독된거임... 난 만화가가 될 수도 있어!!!.. 2021. 7. 8.
우주 그리고 소셜미디어와 별빛  우주 그리고 소셜미디어와 별빛 신이 태초에 무슨 말을 하였길래 저리도 수많은 별들이 댓글처럼 달려있을까 블랙홀은 까만 악플이고 길게 펼쳐진 은하수는 폭풍댓글이고 매일 아침 떠오르는 햇빛은 신이 매일 내 블로그에 쓰는 방명록이 아닐까 잠 오지않는 새벽 프렌치 까페를 마시며 밤하늘에 윙크를 날려볼까 트윗을 날려볼까 답장을 받으려면 수십억년을 기다려야겠지? 우주는 소셜미디어가 아닌가? 2011.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