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목인박물관1 <오후 2시의 박물관> 성혜영 지음 - 아 나도 이런 박물관에 놀러가볼까? 아 나도 이런 박물관에 놀러가볼까? 이 책에는 말그대로 오후 2시에 갈만한 박물관 이야기들이 지은이 특유의 필체로 실려있다. 지은이가 직접 보고 느낀 점과 박물관별 특징들을 감성적으로 풀어낸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총 30여개의 이색 박물관이 소개되어 있는데 정말 한번쯤 가보고 싶게 만드는 책이다. 이 책을 보며 가보고싶은 박물관 리스트를 적어보는 건 어떨까? 내가 뽑은 가고싶은 책속의 박물관은 다음과 같다. 1.코리아나 화장박물관 남자인 내가 왠 화장박물관? 여자가 아니라서 꼭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우리 옛 여인들의 화장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탄생한 박물관이라고 한다. 송파 유상옥 박사가 수집한 5,300여점의 컬렉션을 기반으로 하고 있단다. 남녀의 화장도구를 생생하게 볼 수 있다고 하니 .. 2010. 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