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부산태종대1 [내일로3일차]부산 태종대에서 파도와 놀다 1월 1일. 새해를 부산에서 맞이 하다니... 부산역 앞 여관에서 하룻밤을 잔 후 서둘러 일어났다. 부산시티투어 버스를 타러 가야하기에. 서두르지 않으면 선착순으로 탈 수 있는 투어버스를 못 탈 지도 모른다. 그러면 모든 여행계획이 틀어질테니 말이다. 역시나 시티투어 버스를 타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티켓값은 10,000원. 이 버스를 타고 원하는 여행지에 내릴 수 있다. 또 언제든 다음에 오는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가고싶은 곳으로 떠날 수 있다. 부산역에서 나와서 왼쪽방향에 정류장이 있다. 나는 태종대행 팻말 앞에 줄을 섰다. 시원한 바다를 보러 떠나는 사람들인가보다. 부산에 가면 꼭 태종대에 들려보라고 하기에 선택한 여행이다. 드디어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버스에 탔다. 40여분이 흘렀을까? 버스 .. 2011. 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