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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순례자

섬순례자 강제윤의 섬여행기, 그 별이 나에게 길을 물었다 시인 강제윤씨는 2006년 가을부터 한국의 사람사는 섬 500여 곳을 모두 걷겠다는 목표를 잡았다.그 결과물이 책 와 로 발간되었는데 그중 후자의 책을 읽게 되었다.책에는 시인이 직접 찍은 섬 사진들과 섬에서 보고 느낀 것들이 수필처럼 담겨 있다. 책을 읽으며 놀란 것은 우리나라에 이렇게 멋진 섬들이 많았나 하는 것이고, 우리나라 섬이 4,400개가 넘는 다는 사실이었다. 신안 가거도, 신안 만재도, 신안 도초도, 진도 독거도, 군산 선유도, 군산 무녀도, 당진 대난지도, 당진 소난지도, 통영 한산도, 강화 교동도, 옹진 대청도, 옹진 소청도, 강화 백령도, 안도 당사도 등등. 책에 나오는 섬들은 그 이름만큼이나 개성있는 모습과 이야기들을 품고 있었다.시인은 그런 이야기들을 시인 특유의 감성적인 시각으로..
가수 박강수, 강제윤 시인의 여행콘서트에서 만난 여유 깊어가는 가을. 심란했던 마음도 조금씩 가라 앉힐겸,가을의 감성을 두드리는 여행콘서트에 다녀왔다. 포크가수 박강수씨와 섬순례자 강제윤 시인의 하모니가 돋보였던 여행콘서트!요새 블로그 활동이 뜸해졌지만, 이날의 풍경과 만남만큼은 블로그에 기록해 두고 싶었다. 이번 콘서트는 10월24일 저녁 대전시청역 근처에 있는 라푸마 둔산점 2층 북까페에서 열렸다.사람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었고,아리따우신 가수 박강수씨께서 자신의 CD에 사인을 하고 계셨다. 북까페 한 켠에는 강제윤 시인의 최근작 '어머니전'이 가지런히 쌓여 있었다. 그 옆에는 오누이처럼 박강수씨의 음반들이 판매용으로 진열되어 있었다.하나 사고 싶었지만 안타깝게도..자취생의 생활비 부족으로 구입하지는 못했다. 음반 제목이 이쁘다. '소녀'.기타를 손에 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