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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2

계란을 먹을 수 있는 자격! 2022 극단홍시 정기공연 2022 극단 홍시 정기공연 -6.25 전쟁 중에 옛 충남도지사 관사에서 벌어진 역사적 상상- -5월19일-21일 관저문예회관, 5월26일-6월 4일 소극장 마당- 피난 온 대통령의 밥상에 계란찌개가 올라올 수 있을까 ? 공연소개 1950년 6월 27일, 한국전쟁이 일어난 지 이틀 뒤 이승만 대통령은 대전으로 급하게 피난을 온다. 대통령이 대전에 오면서 대흥동 충남도지사 관사(현재 테미오래)는 예정에 없는 대통령의 숙소가 되었으며 대전은 임시수도의 역할을 맡았다. 대통령은 대전에 머문 닷새 동안 여러 끼니의 밥을 먹었고 누군가는 밥을 해주었을 것이다. 대통령의 피난에 대한 역사적 기록은 남아 있지만 충남도지사 관사에서 대통령에게 밥을 해준 사람과 관사를 관리한 사람에 대한 기록은 찾기 어렵다. 이 연극은.. 2022. 5. 19.
손숙대표님을 만나다. 2008년 4월 인터뷰의 추억 지난 2008년 4월에 아름다운공작단 3기활동을 하며 아름다운가게 손숙대표님을 만났습니다. 그날은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지요. 빨간색 숄더를 걸치고 인터뷰장소에 나타나신 대표님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붉은 색이 무척이나 잘 어울리셨죠. 김광민 간사님, 용운이, 수정이, 효연이 그리고 저 이렇게 4명이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대학교 졸업을 1년 앞둔 지금, 소중하고 아름다운 인터뷰 추억을 선물해주신 대표님께 감사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그때의 진심어린 이야기들을 다시한번 떠올려봅니다. 연극인으로서의 손숙과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가게 대표로서의 손숙을 만날 수 있을 겁니다. 대표님은 자신과 가장 잘 어울리는 색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빨강색!나는 뭐든지 잘 어울려요(웃음). 나이가 드니까 조금 고운색이.. 2010.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