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자식걱정1 어느 택시기사 아저씨의 자식걱정이 생각나서.... 유성구청에 급히 갈 일이 있어 학교에서 콜택시를 불러 탔습니다. 기사아저씨와 이런저런 이야기가 오고갔습니다. "캠퍼스가 꽤 넓네요" "예^^;" "우리 아들이 내년이면 고등학교 3학년인데 걱정이에요. 좋은 대학에 가야 될텐데 말이죠." 저는 그때 용기를 불어넣어 드려야 겠다는 생각에, "잘 될 거에요. 그전에 꼭 대학교에 전화해 보셔서 입학전형을 살펴보는 거 잊지 마세요. 아무래도 혼자 진로를 결정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거든요" "아들녀석이 원래 운동을 하다가 그만두고 중학교때부터 공부를 하기 시작했어요" "아~! 저와 비슷하네요^^. 저도 예전에 운동을 하다가 그만두고 중학교때쯤에 공부를 시작했거든요. 자제분이 공부하고싶은 마음이 생겼으니 꼭 좋은 대학에 들어갈 수 있을거에요" 그 분은 택시기사이전에 .. 2010. 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