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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다시읽기]화나면 존댓말하는 독일,프랑스인들지혜 예전에 스크랩해 놓은 신문을 살펴보다가 다음 내용을 다시 만났다. 화나면 존댓말하는 독일과 프랑스인들의 지혜에 관한 글이었다. 영어와 달리 프랑스어나 독일어에는 '당신'을 뜻하는 'Vous'와 'Sie'가 있고, '너'를 뜻하는 'Tu'와 'Du'가 있어 우리처럼 존칭어가 있다.그런데 주목할 사실은 "너"니 "나"니 하며 'Tu'와 'Du'로 편히 대화를 나누다가도도, 상대방을 탓하거나 감정이 격해지면 으레 말을 격상시켜 경어를 쓰면서 이름 뒤에도 '님'자를 붙여 대화를 계속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과격해지는 마음이 가라앉으면서 더 이상 상황이 악화되지 않는다. 이는 철저한 사회 언어 교육의 결과라고 본다. - 이성낙, 가천의과대학교 명예총장의 글, , 조선일보, 2010년 8월 9일 - 상대방과 ..
여자의 마음을 다른 것에 비유하면 뭘까 생각해봤더니 여자의 마음은 때론 불이다. 가까이 다가가 들여다 봤더니, 데일 때가 있다. 나를 좋아한다는 건 착각이었다. 여자의 마음은 때론 불씨다. 그 안에 있는 아주 작은 불씨일지라도 소중히 여겨 활활 달아오르게 할 책임이 분명 남자에게 있다. 바람둥이들은 그 작은 불씨라도 놓치지 않고 타오르게 하는 게 아닐까? 여자의 마음은 때론 촛불이다. 때론 남자들은 그 촛불이 다른 바람둥이에 흔들리지 않도록, 그 불을 어떻게든 지켜내야 한다. 한 여자와 한 남자사이에 타오른 불을 바람둥이 한 명이 '훅' 불어 꺼버리는 일은 순식간이다. 여자의 마음은 산불이다. 때론 남자가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火를 내고야 만다. 그 산불이 왜 일어났는지 말해주지 않는 이상 남자들은 전혀 눈치채지 못할 때가 있다. 그러다 결국 산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