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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

2017 독서노트(32)황석영의 <개밥바라기별> 황석영 작가의 자전적 성장소설 을 읽었다. 사실 작가의 작품중에서 과 이 익숙하다. 삼포가는길은 고등학교때 문학시간에 배웠다. 시험에 자주 출제됐지. 대하소설은 방에 틀어박혀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학창시절에 내 책가방속에는 교과서가 없었다. 이상한(?) 주제의 책들과 소설 몇 권이 담겨있었다. 맨 뒷자리에 앉아 몰래 책을 읽곤했다. 학교 수업이 너무 재미없어서였다. 책은 무척 흥미진진했다. 한 번은 고등학교시절 학교를 나가지 않았다. 무단결근. 대신 우리집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 우산을 펴고 그 안에 쪼그려 앉았다. 가끔 하늘을 바라봤다. 하늘의 색깔은 기억나지 않는다. 그냥 마음이 답답해서 옥상으로 갔던 것 같다. 날 수는 없었으니 말이다. 에 그런 내 모습이 왠지 아련하게 떠오르게 만드는 장면이..
소설가 황석영 힐링 토크, 작가의 삶이 여울물처럼 흘러 들다 거침없는 입담, 황석영의 힐링토크 "1년 반 동안 글을 열라게 썼어요. 요즘 아이들 말로 졸라 썼지. 하루 10시간. 12시간씩. 독자들이 나를 살렸어요. 나를 사랑해주고 해서 이젠 노후준비까지 다 끝났습니다." 지난 시간을 회고하며 던진 황석영 작가의 거침없는 입담에 좌중이 '하하하' 배꼽을 잡았다. 이곳은 18일 오후 4시 한남대 56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황석영 작가와 함께하는 위로와 공감의 힐링 토크 및 사인회'현장이다. 이번 힐링 사인회는 지난해 대통령 선거 이후 우울에 빠지거나 멘붕이 온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한다. 청중의 연령 때는 대학생부터 주부, 직장인까지 다양했다. 그의 인생이야기가 특유의 유머화술로 청중들의 가슴에 전해졌다. 그는 1993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황석영 작가와 함께하는 힐링토크 및 사인회가 열리네요. 1월 18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에서 황석영씨의 강연이 열립니다.관심있으신 분들은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