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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

조선시대 창호지가 TV용 LCD에게 쓰는 편지 다음 글은 LG디스플레이 블로그(http://blog.naver.com/youngdisplay)에 먼저 실은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조선시대 창호지가 TV를 만들 때 들어가는 LCD에게 쓰는 가상편지입니다. 우리 옛것의 가치를 되돌아보고, 현대 기술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사색해 보는 의미에서 작성했습니다. 받는 사람: 경기도 파주시 공장에서 사색에 잠겨있을 LCD씨 안녕하세요.LCD씨! 저는 조선시대에 살고 있는 창호지 입니다. 너무 놀라지 마세요. 제가 어떻게 시간여행을 해서 말을 하냐구요? 그건 바로 사물과 사물들끼리는 시공을 뛰어넘어 대화를 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물론 이 편지는 사람들은 읽을 수 없습니다. LCD씨 당신은 제 글을 읽을 수 있으니 안심하세요. 지금쯤 당신은 LG디스플레이 파주와 ..
어머니의 눈물은 TFT-LCD를 닮았다 이 글은 먼저 LG디스플레이 블로그에 실렸음을 알려드립니다. http://blog.naver.com/youngdisplay/60114935800 곧 있으면 문득 고향이 그리워지는 추석입니다. 대학교를 다니느라 타지생활을 하고 있다 보니 갑자기 어머니가 보고 싶어집니다. 그런데 어머니를 떠올리면 왜 우시는 모습이 생각나는 걸까요? 어머니께서 언제 한번은 '사는게 왜 이리 힘드냐'며 전화기에 대고 흐느껴 우신 적도 있었습니다. 그게 자꾸 가슴에 걸렸습니다. 제가 살면서 어머니가 눈물 흘렸던 순간을 지켜본 결과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어머니의 눈물은 때론 액체가 아니라 고체다!' 자식과 남편 그리고 시어머니 때문에 흘렸을 어머니의 눈물은 액체와 고체 두 가지 특성 모두를 지녔다고 말이지요. 어머니는 어떨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