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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오르세 미술관에 들렸다. 파리 여행을 할 때 미술관 투어는 필수다.
그림을 둘러보며 예술과 낭만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여행지이기 때문이다.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그림들을 만나는 기쁨이 제법 크다.
특히 오르세 미술관에서《풀밭 위의 점심 식사》(프랑스어: Le Déjeuner sur l'herbe) 작품이 기억에 남았다.
이 그림은 에두아르 마네가 1862년과 1863년 사이에 그린 유화이다. 그림의 크기가 꽤 크다.
마네는 1863년 살롱 심사에서 이 그림을 거부당한 후 다른 두 작품과 함께 이 작품을 1863년 낙선전(Salon des Refusés)에 전시했다.그때 대중의 관심을 받으면서 화제를 모았다.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아는 명작이 됐다.
이밖에 반고흐의 자화상이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이글이글 거리는 색감이 시선을 붙든다.
오르세미술관은 규모가 큰 미술관이다.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느긋하게 관람하는 걸 추천한다.
또한 유명한 포토존인 시계탑 앞에서 사진 찍기를 잊지 말자.
이곳에 가면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려고 줄서서 기다리고 있다.
어두워서 사진이 잘 안나올 수 있어 살짝 밝게 찍으면 좋다.
파리 미술관 여행을 할 때는 파리뮤지엄패스를 이용하는 게 가장 좋다. 왠만한 박물관과 미술관을 이 패스 하나로 다 입장할 수 있다. 미리 구매하고 가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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