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김기욱215 대전시장 염홍철, 그가 페이스북을 즐기는 까닭 다음 글은 TEDxDaejeon 공식블로그에 먼저 실은 글( http://tedxdaejeon.tistory.com/45)을 다시 편집해서 올린 글입니다.^^이 곳에 다시 나누고자 합니다. 지난 2월 26일 TEDxDaejeon 행사가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치뤄졌는데요. 그 날 시장님이 연사로 서주셔서 대전의 문화,과학,디자인에 대한 가치있는 이야기를 나누어주셨습니다. 3월 2일, TEDxDaejeon 오거나이져인 홍선배님, 영환, 현송군이 4일만에 다시 찾아뵈어 행사에 대한 소감 및 소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3월 2일, TEDxDaejeon 오거나이져들이 대전시청에서 염홍철 시장님을 만나 뵈었습니다. 이 날 시장님을 뵌 곳은 10층 시장실이었는데요, 이곳에서는 귀에 익숙한 영화음악 0ST.. 2011. 3. 4. Neurosky 회장 임종진, 생각만으로 사물을 움직이게하는 기술을 개발하다 ▲ 임종진씨가 2011 TEDxKaist에서 뉴로기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Neurosky 회장 임종진, 그는 뉴로 핵심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며 영화 의 한 장면을 현실로 만드는 사람이다. 그가 연구개발한 뉴로기술은 2005년 Forbes가 선정한 세계 10대 기술, 2006년 CNN이 선정한 세계를 바꿀 5대 기술, 2010년 Tech America Award를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그 기술을 인정받고 있다. ▲ 그의 아들이 뉴로기술 시범을 보이고 있다. 생각만으로 공을 들어올리는 장면이다. 영화 에도 이와 비슷한 장면이 나온다. 뉴로기술이란 쉽게 말해, 사람의 생각과 의지만으로 사물을 움직이게 하는 기술이다. 2월 19일 TEDxKaist에서 자신의 아들이 그 기술을 직접 시연을 해보이게 함.. 2011. 3. 3. 참여연대 아카데미 느티나무 봄학기 강좌목록입니다 좋은 강연, 이야기들이 많이 있네요. 설레이는 봄 느티나무 수업과 함께하면 어떨까요? 오픈특강 조국이 조국의 미래를 말하다 조국 서울대 교수 3.3 목 오후 7시~9시 참여연대 느티나무홀 참가신청 마감되었습니다. 민주주의학교 복지국가에 대한 7가지 오해와 진실 03.14 복지국가는 좌파의 정책인가 신광영 03.21 한국은 복지국가인가 김연명 03.28 복지국가의 큰 정부는 비효율을 초래하는가 신광영 04.04 복지국가는 쇠퇴하고 있는가 양재진 04.11 복지국가가 도덕적 해이를 불러오는가 신광영 04.18 복지와 성장의 선순환은 불가능한가 이정우 04.25 보편적 복지는 무책임한 퍼주기 복지인가 윤홍식 05.02 어떻게 어떤 복지국가로 갈 것인가 신광영 월 오후 7시~9시30분 총8회 8만원 우리가 몰.. 2011. 3. 2. 제 3회 백북스 뇌,인지과학 심포지엄이 3월 5일 열립니다. 2011. 3. 2. 연애는 혁명이다 -영화감독 정호현이 들려주는 이야기 연애는 혁명이다. 제목부터 내 가슴을 확 잡아끈다. 연애는 혁명이다? 어떤 점에서 그럴까? 2월 19일, TEDxKaist 컨펀러스 현장. 우리는 다큐멘터리 을 만든 정호현씨의 이야기에 귀를 쫑긋 세웠다. 연애라는 단어를 들을 때마다 심장이 태극기 처럼 팔랑팔랑 거리는 청춘. 연애가 혁명인 까닭은 그녀가 현재 사랑하고 있는 사람안에 있었다. 쿠바 여행길에서 만난 쿠바남자 현재 그녀의 애인은 쿠바인 오리 엘비스씨. 10살 연하다. 쿠바여행길에 만났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것들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 남자로 인해 그녀는 혁명을 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사고방식을 바꾸고 다름을 이해할 수 있는 포용력을 키운 것이다. 혁명은 자신이 지니고 있던 사고방식을 180도 바꾸고, 그 다름을 이해할 때 일어난다. .. 2011. 2. 25. 창조적 부적응자 강성찬씨를 다시 만났습니다 2월 19일에 카이스트에서 TEDxKAIST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날 저는 반가운 분을 다시 만나게 되었지요. 바로 자기자신을 창조적 부적응자라고 부르는 강성찬씨입니다. 지난번 경북대 청춘콘서트 강연에서 만난 적이 있었거든요. 그는 이번 행사에서 첫번째 연사로 나서서 자신이 창조적 부적응자의 길로 들어서게 된 과정을 이야기해주었습니다. 그의 1인 기업가로서의 실험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었습니다. 그는 1년 3개월만에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장을 그만뒀습니다. 그러고는 자전거를 타고 전국일주를 하고, 그 다음엔 세계일주를 떠났습니다. 문득 자기자신이 행복해 질 수 있는 일을 찾고 싶어했습니다. 지방대학을 나와서 취업이라는 레이스에서 나름 성공한 그였지만, 정작 자기자신은 행복하지 않음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주.. 2011. 2. 25. 한 낮에 태양의 흑점을 망원경으로 관찰해보니.. 대전에는 백북스(http://www.100books.kr/)라는 독서모임이 있습니다. 다양한 책과 주제를 토론하며 사람들과 지식을 나누고 소통하고 있는데요. 지난 2월 19일~20일에는 천문우주+뇌과학 모임이 있었습니다. 지질박물관, 국가핵융합연구소,대전시민천문대 등을 돌아보며 현장학습도 하고, 박문호 박사님으로부터 과학이야기도 듣는 뜻깊은 자리였지요. 저도 20일에 참석하여 전국 각지에서 온 사람들과 연구소와 박문관 견학을 떠났습니다. 그 중 대전 시민천문대에서 태양의 흑점을 관찰한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한 낮에 흑점을 보니 참 신기하더군요. 동그란 점이 망원경에 들어올 때 그 느낌이 참 묘했습니다. 망원경 렌즈에 특수 필터를 끼워 눈을 보호하면서 흑점을 관찰 할 수 있었습니다. 흑점을 여기서.. 2011. 2. 24. 꼬딱지는 콧구멍속에 사는 큰 곰이다 제목 : 꼬딱지는 콧구멍속에 사는 큰 곰이다 어떨 때는 코 속에 곰 한마리가 웅크리고 있는 듯하다 끄집어 낼려해도 잘 안나올 때가 있다 살면서 이런 경험 있지 않은가? 내 콧구멍에는 수컷 곰 암컷 곰이 신혼집을 차린 듯하다 하루 하루 쌩쌩한 아기곰이 마구 뛰어나온다 2011. 2. 19. 굿바이 축구황제 호나우도! 땡큐 호나우도! 브라질 축구황제 호나우도. 원래 이름은 루이스 나자리오 데 리마 호나우도. 등번호 9번이 잘 어울리는 선수. 그가 은퇴한다니...너무도 슬프다....축구팬으로서 너무 슬프다 . 비록 그라운드를 떠난 것이지만 그가 이 세상을 떠난 것처럼 슬프다. 그의 은퇴소식과 함께 나의 시계는 1998년으로 돌아갔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이었을까..... 스코틀랜드와 브라질의 경기. 공과 하나되어 물흐르듯 경기장을 누비던 백넘버 9번의 한 선수가 있었다. 브라질 특유의 삼바리듬으로 몸을 공처럼 통통 튕기며 상대편 수비수를 벗겨나가던 그 모습이 기억난다. 상대수비라인가 마치 바나나 껍질처럼 훌훌 벗겨졌다. 당시 중학생이던 나는 한동안 멍해졌다. 축구가 저렇게 아름다울 수 있구나 느끼던 순간이었다. 그 이후로 호나우도.. 2011. 2. 17.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