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강연75 유시민, 그의 강연속 말 한마디를 추억하며.... 차분하고 논리정연한 그의 언변을 닮고 싶다. 취업과 관련해서 그 현실을 인정하면서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당부하는 유시민.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시면서도 대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충고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한 공동체가 이타적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리더의 중여한 역할임을 강조하셨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이기적인 존재입니다. ......한 평생을 이타적으로만 살 수는 없습니다만 그래도 일시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타적인 행동을 할 수도 있죠. 개개인을 보면 이기적이지만 동시에 함꼐 협력하지 않으면 행복하지 않게되는 것이 인간사회이기때문에 우리 모두 이타적인 행동을 배워야 합니다. 그에 비추어 볼 때 많은 사람들이 공동체의 이익을 생각하면서 행동할 수 있개 만들어 주는 존재, 그것이.. 2009. 11. 28. [강연이야기]민주노동당 대표 강기갑의원님을 실제로 보니.... 11월 9일 월요일 민주노동당 대표 강기갑의원이 충남대학교를 찾았다. 자신을 '털보 강기갑'이라고 부르며 특유의 사투리로 말문을 연 모습과 흰 도포자락을 여미며 목소리를 가다듬는 추임새를 보니 영락없는 산신령(?)님이었다.^^; 거기다 자신의 입으로 자기자신을 거듭 '산신령'이라고 호칭하니 곳곳에서 폭소가 터져 나왔다. 그리고 목소리가 카랑카랑하고 터프하신데다가 현 정책에 대한 비판을 한 시간여동안 막힘없이 술술 해내는 모습이 참 인상깊었다. 산신령님은 현 정부에 대한 뼈있는 충고를 하며 이대로는 더이상 안 된다고 설파했다.매일 아침 한 시간 동안 현 정부가 뉘우치고 올바른 정책을 펼 수 있도록 기도한다는 말에 또 한번 웃음이 터져나왔다. 현 정부에 대한 날이 선 비판이 계속될 때는 강연장을 찾은 학생들.. 2009. 11. 10. 고도원 꿈은 이루어진다 강연 이야기 - 꿈은 츄잉껌처럼 단 맛이 난다. 장소 : 서울 왕십리 무학교회 강연자 : 고도원 이 날은 비가 내렸다. 요즘에도 비가 올 때면 그 때 가슴을 촉촉히 적시던 고도원의 꿈강연이 생각난다. '꿈너머 꿈'이라는 화두를 던져준 고도원 선생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 다음은 그의 강연에 나온 키워드와 개인적인 감상 이야기이다. 첫번째, 돈 물론 꿈을 이루는데 돈이 필요하다. 그러나... 두번째, 말 말 한마디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당신의 인생은 달라진다. 어느날 조지볼트라는 사람은 호텔에서 일하면서 행색이 남루한 한 할아버지를 맞이하게 된다. 그 할아버지는 그 청년에게 방이 있냐고 물었고, 청년은 방이 다 나갔다고 말했다. 그러나 청년은 그 할어버지가 돌아서자 그 축처진 뒷모습을 보았고 대뜸 이렇게 말한다, "손님! 제가 묶고 있는 방이라.. 2009. 10. 13. 이전 1 ···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