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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노트

독서노트(561)커리어를 시작할 때 알았다면 좋았을 것들

by 이야기캐는광부 2021.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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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를 관리하는데 있어 참고할 점이 많은 인터뷰 콘텐츠다.

 

본문 출처 : https://www.bookjournalism.com/books/37138/chapters/37370

 

커리어를 시작할 때 알았다면 좋았을 것들 — 북저널리즘 - 젊은 혁신가를 위한 콘텐츠 커뮤니티

사회에 진출하는 여성들의 가장 큰 과제는 커리어의 지속과 성장이다. 취업의 기회는 늘고 있지만, 경력을 쌓고 리더로 성장하는 일은 여전히 어렵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기준 25~29세 여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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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누구에게나 좋아하는 일이 있고, 잘하는 일도 있다. 나는 요리를 잘하지만 좋아하지는 않는다. 글 쓰는 것을 좋아하지만 잘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다행히 디자인은 좋아하는데 잘하기도 하는 것 같다. 그러니까 생산성이 높고, 깊게 파고들 수 있다. 처음에 어떤 커리어를 시작했다고 해서 마지막이라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관심사가 달라지고, 일하고 싶은 분야도 달라진다.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을 찾으면서 폭을 점점 좁혀 나가야 한다. 그래야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고, 자신감이 생산성을 높인다. 그러면 포기하지 않고 지속할 수 있다.

엄윤미: 건강한 몸과 마음, 그리고 꾸준히 하는 근육이다. 30대 후반에 접어들면서부터 에너지라는 자원을 의식하게 됐다. 하고 싶은 일이 생겼을 때 시간과 에너지를 쏟을 수 있었던 것도 행운이더라.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 원하는 일을 지속하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조건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하고 싶은 일이라고 해도 저절로 꾸준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매일의 일과에는 하기 싫고 재미없는 과제가 섞여 있을 수밖에 없다. 꾸준히 하는 능력은 근육처럼 발달하는 것이라서 어느 시점에는 노력해서 키워야 한다.

정지선: 호텔에서 일할 때 결혼했다. 당시 기혼 여성 스태프 중 아이를 낳고 호텔 주방으로 복귀한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출산 후 다시는 주방으로 못 돌아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스로 살 길을 찾겠다고 마음먹고, 학원 강의, 자격증 수업, 창업반 수업을 맡으며 강사 커리어를 쌓았다. 임신 중에도 쉬지 않고 일하며 이직할 곳을 찾았다. 다행히 출산 후 두 달 만에 세계적인 식품 기업인 네슬레의 R&D 셰프로 취직했다. 그곳에서 4년의 경력을 쌓고, 지금의 자리를 얻었다. 커리어를 포기하지 않았기에 주방에 돌아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일이 정말 좋고, 포기하고 싶지 않다면 방법을 찾아 끈질기게 매달려야 한다.

박희연: 좋아하는 마음이다. 프로그램을 잘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한 종류의 좋아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도 있어야 하지만, 출연자도 좋아해야 한다. 어떨 때는 출연자 이름 옆에 하트를 그려서 편집실에 붙여 두기도 한다. 좋아하는 마음이 있어야 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끼는 후배가 진지하게 회사를 그만둬야 하는지 물어본 적이 있었다. “좋아하는 마음이 있으면 언젠가 즐거움을 더 크게 느낄 때가 온다. 이 시기를 기다릴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그만두라”고 이야기했다. 꼰대 같은 말일 수도 있지만 1년 차 때는 누구나 힘들다. 몸이 힘들어도 좋아하는 마음이 있으면 극복할 수 있다. 그만두겠다고 했던 후배들 모두 지금은 누구보다 훌륭하게 성장했다.

 

본문출처 : https://www.bookjournalism.com/books/37138/chapters/37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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