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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

센델의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뭐가 있나? 마이클 센델의 책. 돈으로 살 수 있는것인 '우유속에 코코아'를 홀짝 마시다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인 을 읽었다. 센델교수가 15년동안 시장의 도덕적 한계에 대해 철저히 고민한 것들을 담은 책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역시나 15년 동안의 사색이 담긴 내용을 한 번 읽고는 잘 이해되지 않았다. 다만 이 책의 끝장을 덮고 머릿속에는 다음과 같은 생각이 뚫고 들어왔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을 돈으로 사려 할 때 언제나 문제가 생긴다. 돈으로 값을 매길 수 없는 것들에 값을 매기려 할 때 부작용이 발생한다. 그 부작용은 센델이 말하는 시장의 도덕적 한계가 아닐까?" 역시나 책을 읽고나면 결국 두 줄 아니면 세 줄밖에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그나마 다행이다. 센델의 를 한 번 읽고도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는..
언제부터 사람일까? 수정란, 태어나는 순간, 임신 3주? 과연 저는 언제부터 사람이었을까요? 어머니와 아버지가 사랑을 나누고 생긴 수정란일때부터 전 사람일까요? 아니면 태어나는 순간 비로소 사람일까요? 아니면 임신 3주정도가 지나야 사람일까요? 책를 읽다가 문득 든 생각입니다. 이 책 '천부인권(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가지는 천부의 권리)'이라는 카테고리에서 저자 전대원씨(고등학교 '법과 사회' 교사라고 하십니다^^)는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이 물은 적이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언제부터 사람일까?" 일견 쉬워보이면서도 어려운 질문입니다. 누군가는 임신 3개월후부터 사람이라고 말하고, 누군가는 태어났을 때 비로소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태어났을 때 비로소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저자는 다시 이렇게 되물었지요. "그럼 언제가 태어났을 때일까? 산모가 진통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