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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물

블로그는 삶의 이력서, 기록문화유산 20대의 내가 꽂힌 단어는 많다. 사랑,행복,꿈,도전,기록. 그 중에서도 평생을 두고 사랑하고 싶은 단어는 '기록'이라는 단어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점점 '기록'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기록'은 그 멈추기 어렵다는 시간을 멈춰놓는다. 때로는 그 만들기 어렵다는 '타임머신'이 되어 주기도 한다. 과거의 내 모습과 생각들과 언제든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삶을 기록해 놓은 모든 것은 이야기가 담겨 있는 개인역사책이다. 나는 지난 시간을 돌아 볼 때, 블로그에 썼던 글들을 다시 읽어본다. '그때는 이런 생각을 했었지. 이런 일도 있었구나. 오! 이런 인연도 있었네.' 어디 도망가지 않고, 나의 20대가 고스란히 기록되어 있는 블로그. 참으로 소중한 삶의 이력서가 아닐 수 없다. 최근 인터넷에서 돌고 있는 서..
세계기록유산들을 살펴보며 깨달은 점 블로그를 1년 넘게 해오면서 느낀 게 있다. 그것은 바로 기록의 소중함이다. 집안 깊숙히 박아둔 초등학교 1학년때의 일기장을 펼쳐봤을 때의 묘한 설레임과 뿌듯함. 오랜시간 모아 놓은 옛 편지들을 다시 읽을 때의 소소한 감동. 오래전에 친구들과 함께 놀러가서 찍은 사진에서 나오는 풋풋한 추억. 이 모든 것들이 바로 기록을 통해 나오는 소중한 느낌이다. 우리가 블로그나 일기장에 하루의 생각과 느낌들을 기록해 나가는 것도, 알게 모르게 기록의 소중함을 느끼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기록의 소중함은, 세계기록유산으로 많은 기록물들을 지정함으로써 미래세대에 전해지고 있다. 유네스코에서 지정하는 세계기록유산은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선발한 14명의 기록유산보존분야 전문가들이 모야 유산 등재여부를 심사한다고 한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