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뮤지컬

책 <뮤지컬토크 2.0> 읽으니 뮤지컬이 땡기네 책 뮤지컬토크 2.0 읽으니 뮤지컬이 땡기네 한 권의 책이 나를 행동으로 이끄는 경우가 있다.이동섭 작가님의 책을 읽으며 2012년 목표가 한 가지 생겼다.'꼭 뮤지컬 보러 가기'가 바로 그것이다. 살아생전에 뮤지컬을 실제로 가서 본 적이 한 번도 없다. 책속에 펼쳐지는 뮤지컬에 대한 이야기들을 보며 뮤지컬을 보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이러한 충동이 들게 했다는 것이 이 책이 내게 가져다 준 큰 수확이다. 이 책은 뮤지컬의 정의와 역사에서부터 뮤지컬을 빛낸 대표적인 작품들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수록되어 있다. 작품별로 특별한 에피소드, 작품 스토리, 배경, 분장, 무대 장비, 작품 포인트 등에 대해 세세하게 들여다 보고 있는 점이 이 책의 장점이다. 작가의 사견도 들어가 있어서 뮤지컬 감상문을 읽..
나의 20대는 과연 무엇일까? 김영하 <퀴즈쇼>를 읽고 든 생각 나의 20대는 과연 무엇일까? 88만원 세대? 이태백? 아니면 이 책의 제목처럼 '퀴즈쇼'? 이 세상에 정답이 과연 있긴 한 걸까? 누가 먼저 부저를 울려 정답을 맞추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라지는 퀴즈쇼. 우리 인생에 확실한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승자와 패자없이 방황하는 자만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지 다른 것보다 조금 확실할 뿐인 답과 좀 더 불확실한 답이 있을 뿐이기에. 이 책의 주인공 민수는 오늘도 어김없이 빌게이츠의 창문(?)을 열고 인터넷 채팅사이트에 들어간다. 어느 한 사람이 퀴즈를 내면 맞춘 사람이 다시 릴레이식으로 퀴즈를 내며 대화를 이거가는 독특한 채팅이었다. 거기서 민수는 '벽속의 요정이라는 아이디를 가진 한 여자에게 묘한 호기심과 동질감을 느낀다. 갑자기 채팅창에는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