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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내일로 여행 닫는 글]마지막 여행지, 정읍 투영통닭 따뜻한 오마니 품속 6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드디어 마지막 여행지로 가려한다. 늦은 밤 순천역에서 익산역으로 가는 열차를 탄 후, 정읍역으로 향했다. 그 곳은 내가 26년 전에 떠나온 곳이다. 20년 이상을 그 곳에서 머물렀고, 대학교에 다니고 군복무를 하면서부터는 죄송스럽게도 뜸하게 들렸던 곳이다. 그 여행지란 바로 어.머.니. '어머니'라는 곳에는 수많은 강줄기가 흐른다. 그 강줄기는 바로 어머니의 눈물이 만들어 낸 흔적이다. 그래서 항상 마음이 아프다. 자연의 강은 소리내어 흐르지만, 어머니가 품고있는 강은 여간해서는 소리를 내지 않는다. 숨죽여 우실 뿐. 자식으로서 어머니속도 모르고 그 얼마나 속을 썩였던가... 정읍역. 드디어 왔다. 아버지께서 마중 나오셨다. 무뚝뚝하지만 한편으로는 자식을 너무도 사랑하시는 아버지...
[내일로 4일차]밀양에서 만난 전도연(?) 어떻게 하다보니 제목낚시가 되었다. 죄송해서 몸둘 바를 모르겠다. 엄밀히 말하면 밀양해서 전도연 사진을 만나고 왔으니 말이다.^^; 영남루 앞에서 밀양역쪽으로 가고 있는 버스를 타고 가다보면, 영화 촬영지를 발견할 수 있다. 거리에서 분홍색 전도연 거리 표지판을 발견하면, 도중에 내려야 한다. 자칫하다 그냥 지나치고 역까지 가버리는 수가 있다 . 그래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밀양역에서 이 영화세트장은 걸어서 5분~10분 정도니까 말이다. 다시 걸어서 되돌아오면 된다.^^;; 왼쪽 전봇대 옆에 분홍색 표지판에 라고 쓰여 있다. 영화속에서 전도연씨가 열연을 펼치던 장소다. 둘러보면 그녀가 선생님으로 나오며 썼던 세트장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영화세트장이면서 실제로 피아노 학원이겠거니 하고 들어갔는데......
[내일로 4일차]밀양 영남루에 기대어 서서 1월 2일 내일로 여행 4일차. 부산에서 또 한번의 하룻밤을 보낸후, 밀양으로 떠나는 열차에 올랐다. 4일차가 되니,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돈보다 체력임을 깨닫는다. 이곳 저곳 돌아다니니 무릎 언저리가 쑤셔온다. 그래도 계획한 여행지는 다 둘러보자는 마음은 변함 없다. 밀양역에 내려 하늘과 역의 모습을 찍었다. 역이름이 적힌 모습은 파란 바탕에 흰 글씨체. 어딜 가나 이 파란 모자를 쓰고 있는 것이 공통인 듯하다. 역 앞에 바로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영남루로 가는 버스를 탔다. 사실 역과 시내가 무척 가까워 걸어가도 얼마 안걸릴 듯하다. 밀양시는 송강호, 전도연 주연의 영화 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이곳은 돌아오는 길에 들리기로 하고 먼저 조선 후기의 아름다운 건축물로 뽑히는 영남루로 향했다. 영남루..
2010년 마지막 여행, 내일로 티켓 끊었습니다 엊그제 내일로 티켓을 끊었습니다.^^ 만 25세 이하이하이기만 하면 누구나 끊을 수 있는데요. 7일 동안 전노선의 새마을호, 무궁화호, 누리호, 통근 열차의 자유석 및 입석을 자유롭게 탑승할 수 있는 사랑스러운 녀석이지요. 저도 간신히 나이제한에 걸쳐 끊을 수 있었답니다. 12월 30일부터 1월 5일까지 여행을 떠날 계획입니다. 6박 7일이 될 수도 5박 6일이 될 수 도 있네요. 그동안 블로그는 스마트폰으로 댓글만 달아야 겠네요. ㅜㅜ 일단 코스를 이렇게 정해봤어요. 1. 여행코스는? 대전역 출발. 12월 30일(목) 경상북도 문경시 - 문경새재 탐방 12월 31일(금) 충청북도 단양시 - 단양 8경 돌아보기 1월 1일(토) 경상북도 영주시 - 부석사 무량수전 가보기 1월 2일 - 부산 시티투어(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