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출간1 독서노트(513)개인 전자책을 출간하고 생긴 변화 책을 쓰는 일은 어렵다. 출판사에서 먼저 연락이 와서 책을 출판하는 경우는 유명인이나 사회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이다. 아니면 자신이 쓴 원고를 가지고 수십군데 출판사의 문을 두드린 후 책을 내는 경우도 있다. 시인이나 소설가는 그동안 쓴 작품들을 모아 시집이나 작품집을 내기도 한다. 나같은 범인은 스스로 쓴 글을 부꾸러워 하며 쭈뼛쭈뼛하다가 허송세월 한다. '제가 무슨 책을 낼 수 있겠어요.' '이런 글을 누가 책으로 내주겠어'. '내가 책을 내도 될까.' 이러한 쓸데없는(?) 걱정으로 자신감을 갉아먹기 일쑤다. 머릿속에 벌레 한마리를 키우는 꼴이다. 남이 쓴 책만 읽고 내 자신의 결과물을 내지는 못한다. 인풋이 있으면 아웃풋이 있어야 한단계 성장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요즘 세상은 나같은 사.. 2020. 9.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