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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

여자의 소비성향이 궁금해 질때 읽는 책?<한국인의 미디어와 소비트렌드> 라는 책을 집어 둔 순간, 가장 관심이 간 건 '여성'이라는 챕터입니다. 제가 남자라 너무나 자연스럽게 여성이라는 주제에 눈이갑니다.흑. 2년전 책이지만 대한민국 여성들의 소비트렌드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서 흥미로웠지요. 간단하게 몇 구절 소개해 볼까요? 여성의 옷에 대한 욕구는 부족한 것, 결핍에 의한 욕구가 아니라 원하는 것, 욕망을 향한 충족 욕구다. 그래서 여성들은 옷을 사고 또 사도 입을 옷이 없다고 푸념한다. (오호~ !!!) - 185페이지 - 19세에서 54세의 여성들의 식생활을 살펴본 결과, 세대별로 구분한 집단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나이와 관계없이 건강을 추구하고, 맛있는 음식을 위해 비용을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어 식생활에서의 세대 간 차이가 크지 않다는 점이다. (데이트 할때..
시인 황지우, 대전에 오다 -대전인문학포럼 수업이 끝나고 캠퍼스를 방황하다가, 오늘 대전 인문학포럼에 시인 황지우가 온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죠. 그렇지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겠다 싶어 냉큼 달려갔습니다. 강연이 시작된지 벌써 1시간이나 흘러 있었지만, 작품을 통해 뵈었던 선생님을 실제로 뵈니 마냥 신기(?)할 따름~~이었죠. 마침 그때. 곰곰이 생각해보게 만드는 메세지가 빔프로젝트 화면에 담겨 있었습니다. '크지 않음'은 '작음'내지 '초라함'이 아닌 보다 적극적인 가치다! 어라? 이건 무슨 말일까요? 그건 바로 북경의 자금성과 우리나라의 경복궁을 비교하면서 설명한 말입니다. 자금성은 물론 훌륭한 문화재이지만, 그 엄청난 스케일때문에 자칫 공허감마져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죠. 그 스케일때문에 우리나라 경복궁이 전혀 꿀릴 것이 없고, 경복궁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