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행복한 세상

부의금 봉투를 편지로 알았던 한 아이의 이야기-<TV동화 행복한 세상 >속 글한편 속 글한편 '가장 값진 이별 선물'을 읽다가 위 책에 실려있는 글 '가장 값진 이별 선물'속 장면이다. 아버지의 장례식이 끝나고 집안 남자들이 부의봉투를 정리하다가 울기 시작한다. 돈이 아닌 편지 한 통이 담긴 봉투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과연 누가 부의금대신 정성스런 편지를 써 넣은 것일까? 주인공은 여섯살배기 손자였다. 어른들이 흰 봉투를 상자에 집어 넣는 것을 보고 모두들 할아버지께 편지를 쓰는 줄 알았던 모양이다. 때로는 아이의 때묻지 않은 순수함이 크나큰 감동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이 이야기가 실린 글 일부를 여기에 옮겨 보았다. 큰 형부는 눈물을 글썽이며 봉투를 건네 주었습니다. 그것은 큰 언니의 아들인 여섯 살배기 종혁이가 아버지에게 쓴 편지였습니다. 이제 막 글을 깨치기 시작한 조카가 쓴 편..
대전 한밭레츠 - 지갑이 아닌 서로의 마음속에 담아두는 돈 다음 기사는 2008년도 봄에 필자가 대전 한밭레츠를 취재한 내용입니다. 올해로 한밭레츠가 탄생한지 10주년이라고 합니다.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지역품앗이 한밭레츠란? 한밭레츠는 품앗이, 두레, 계 등 우리 민족의 상부상조 전통을 되살리기 위한 대전지역의 화폐 공동체입니다. 지역 내에서 통용되는 공동체화폐(지역화폐)를 통해 회원들이 노동과 물품을 거래할 수 있는 교환제도입니다.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노동과 물품을 필요로하는 다른 사람에게 제공하고, 자기 자신도 다른 사람으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는 ‘다자간 품앗이’ 제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