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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병

아버지의 편지 1통이 보물 1호인 이유 보물 목조건축·석조건축·전적(典籍)·서적·고문서·회화·조각·공예품·고고자료(考古資料)·무구(武具) 등 유형문화재(有形文化財) 중에서 역사적·학술적·예술적·기술적 가치가 큰 것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정부가 지정한 문화재. 역사적인 유물은 희귀하고 역사가 오래되면 그 가치가 높다. 그렇다면 희귀하고 보기드문, 아버지의 편지 1통도 그 값어치가 높지 않을까? 만약 보물 1호를 내 마음대로 지정할 수 있다면 아버지로부터 받은 편지 1통을 보물 1호로 지정하고 싶다. 첫째, 아버지의 편지 1통이 지닌 역사적 가치 왜냐하면 26년을 살아오면서 아버지로부터 편지 받은 기억이 몇 번 없는 데다가, 지금 내가 갖고 있는 아버지의 편지는 단 1통이기 때문이다. 어머니의 편지는 수십통이 넘는데 말이다. 아마도 아버지..
신병훈련소에서 말한마디 잘해서 전화포상 받은 사연 이 글은 말 한마디 잘해서 신병훈련소에서 전화한통화 포상받았던 이야기다. 필자가 있던 훈련소에서는 영점사격을 잘하거나 평소 훈련태도가 우수하면 이를 점수매겨 전화포상(가족이나 친구들에게 5분 통화 할 수 있는 상)을 줬다. 훈련병들이라면 꼭 받고 싶어하는 포상이 바로 전화포상이다. 아마 태어난 이후로 가장 받고 싶어했던 상이 아니었나 싶다. 때는 안보교육이 있는 날이었다. 동기들과 필자는 모두 강당안에 옹기종기 모여 앉았다. 턱을 당기고 허리를 의자에 붙인채 전방 45도 각도로 앞사람의 뒤통수를 바라보았다. 이어서 등장한 기무대 어느 간부님. 계급이 뭐였는지는 까먹었다. 그때는 군대의 계급체계에 대한 감이 잘 안와서 간부님앞에서라면 덜덜 떨었다. 인상쓰는 조교도 무서운데 간부님들이야 오죽하랴. 북한의 군..
초코파이! 이등병, 일병, 상병, 병장마다 그 느낌이 다르다. 제목 : 초코파이 훈련병때는 정말 최고였다. 이등병때는 그래도 맛있었다. 일병때는 아직 그럭저럭 먹을만했다. 상병때는 그래도 주면 먹었다. 병장때는 너나 실컷 먹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