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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ound

2018 독서노트(108)연남방앗간, 공간도 미디어다 "저희는 미디어채널을 네 개로 구분해서 운영하고 있어요. 웹 기반 온라인 매체, 인쇄매체, 그리고 공간도 하나의 미디어로 보는 거예요. 가령 한 달 방문객 수가 만 명이라고 한다면 이 공간은 만 명에게 노출되는 미디어인셈이죠. 지역의 창작자와 장인들을 알리는 공간 미디어로 작동하는 거예요. 마지막으로 도시 역시 커다란 미디어로 작동할 수 있겠죠. 대표적인 도시 미디어 사례로 '연희걷다'프로젝트를 들 수 있겠네요."-잡지 건축편, 홍주석 어반플레이 대표 인터뷰- '통닭은 미디어'를 주제로 지난 2015년 체인지온컨퍼런스 시민연사 코너 무대에 오른 적이 있다. 당시 '닭'이 통닭가게를 운영하셨던 어머니의 모습을 잘 투영하는 미디어라는 생각이 들었던 이야기를 했다. '닭'은 두 다리처럼 서서 가게를 운영하셨던..
2018 독서노트(104)AROUND 강원편, 가고싶은 여행지 목록을 만들다 잡지 강원도 편을 읽고 가고싶은 목록을 작성해본다. 잡지 안에 괜찮은 여행지 정보가 옹기종기 모여있다.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시며 바다를 보며 읽고 싶은 잡지. 아차, 가보고 싶은 목록을 작성해봐야지. 일시정지시네마, 굿라이프, 동아서점, 춘천 KT&G 상상마당, 스테이오롯이, 서점 완벽한 날들, 카페 칠성조선소, 바우지움조각미술관, 버드나무 브루어리….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밥상위에 잡지를 펴고 여유를 즐긴다.
2018 독서노트(1)잡지 AROUND VOL.33, 혼자에 대하여 잡지의 주제 'alone'에 끌렸다. 혼자있음. 누구나 겪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혼자 있고 싶을 때도 있고, 어쩔 수 없이 혼자가 되는 경우도 있고, 혼자로 버려질 때도 있다. 누구나 혼자있고 싶을 때가 있다. 혼자서 무언가를 하고 싶을 때도 있다. 나의 경우 혼자서 무언가를 하는 경우가 요새 꽤 많다. 혼자 조조 영화를 보러 간다. 누군가와 극장에 오는 사람들은 이야기를 하며 영화가 시작되기를 기다린다. 나는 말없이 음료수만 홀짝인다. 요새는 일부러 가장 벽쪽에 앉는다. 얄팍한 수긴 하지만 두 자리를 내가 쓸 수 있기 때문이다. ^^;극장에서 꼴불견일라나. 그렇다면 죄송. 옆에 벽이 있다는 사실이 답답할 때도 있지만 가끔은 편하기도하다. 혼자 극장에 갔을 때 지인을 만나면 왠지 어색하다. 혼자왔다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