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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노트

독서노트(506)페북록- 김주무관의 굵고 짧은 SNS에세이 전자책 출간

by 이야기캐는광부 2020.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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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bookk.co.kr/book/view/89437

 

페북록

페북록은 짧고 굵은 SNS에세이다. 개인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올린 글들을 엮었다. 페이스북은 '오그라듦'과 '감성 뿜뿜' 사이 어딘가에 있는 듯하다. 솔직한듯 하지만 가끔은 솔직하지 않은 SNS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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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굵은 SNS에세이를 출간했다. 개인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올린 글들을 엮었다.

아무도 구매할 것 같지는 않다. ^^;;;

자기만족형(?) 전자책 출간이다.

이렇게 시작한다.

책표지는 우자꺄님이 디자인해준 캐릭터를 활용했다. 여러모로 잘 쓰고 있다. 감사. 감사.

ISBN번호도 등록됐다.

자가출판플랫폼 부크크를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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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김 기 욱

일상에서 보석같은 이야기를 캐는 사람.
대전광역시 홍보담당관실에 근무하는 공무원 직딩.
직장에서는 미디어 홍보 업무를 맡고 있다.
취미생활(?)로 개인블로그 ‘이야기캐는광부 스토리텔링연구소’와
유튜브 채널 ‘대전공유’도 운영하고 있다.
평소에 책을 좋아해서 독서모임 산책을 8년 넘게 꾸려왔다.
글쓰기를 늘 어려워 하지만, 그래도 깨작 깨작 SNS와 노트에 글을 쓰며 산다.

목차

1장 페북록

10 아이팟
11 어떻게 인간이 되는가
12 안경닦이
13 시간
14 가을
15 이태리 타올
16 변기 오케스트라
17 늦은 밤
18 관매도 할머니
19 무궁화호 열차
20 집
21 기차여행
23 관광버스
24 초인종
25 전라도 사투리
26 추석연휴 마지막 날
27 사뿐사뿐
28 분명 술 먹은 날 올린 글
29 무궁화호
30 평범
31 방구석 여행
32 아버지 잔소리
33 겨울
34 타지생활
35 자취방에서
36 양말
37 간송
39 문신
40 충남대 앞 횡단보도
41 0.1초 설렘
42 뭐가 되고 싶어요?
43 돈봉투 파스
44 퇴근 전 몸
45 토의 추억
46 밥통
47 친구의 결혼식에 갔다가
48 죽음
49 비오는 날
50 뱃살
51 로또
53 쉭쉭
54 방
55 페북에 이런 표현 써도 될까?
56 귀이개
57 여름
58 굿바이! 투영통닭

2장 직딩록

60 배터리 잔량 표시
61 고장
62 피곤
63 30대 직딩의 고민
64 라면 한 그릇
65 SNS 겨울 들판에서
67 자세의 반복
68 윗몸 일으키기
69 고래
70 토
71 발 없는 말
72 직딩의 퇴근은 평창동계올림픽 정신으로
73 인형뽑기
74 직딩심경
75 나사못
76 결혼 연락
77 회사 화장실에서 이런 상상
78 근무 중 딴 생각
79 혼자왔어요?
80 다 그런거지 뭐
81 삶
82 30대 중반 초조함
83 퇴근 후
84 신발 밑창
86 인간관계
87 술과 친한 표현
88 글쓰기
89 점 빼기
90 사회생활

3장 백수록

92 고시원 번데기
93 가족
95 백수일기
96 개구리
97 엄마는 마징가 Z
98 코딱지 1
99 코딱지 2
100 검은 봉지가 사람보다 나은 까닭
101 피아노 건반이 달린 고래
102 종이비행기
103 짝사랑

4장 취준록

105 9년 된 구두
107 떨어진다

도서 정보

페북록은 짧고 굵은 SNS에세이다.
개인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올린 글들을 엮었다. 페이스북은 '오그라듦'과 '감성 뿜뿜' 사이 어딘가에 있는 듯하다. 솔직한듯 하지만 가끔은 솔직하지 않은 SNS 도구이기도 하다. 어떨 때는 자신의 가장 좋은 면만을 보이고 싶은 소개팅과 비슷하기도 하다. '좋아요'에 은근 신경이 쓰이기도 한다. '읽든 말든 상관없어'라는 심정으로 쓰기도 하지만, 댓글이나 '좋아요' 숫자가 없으면 '시무룩', 많으면 '해벌쭉'하는 게 사람 마음이다.

나는 페이스북에 어떤 생각들을 싸질러 놓는다. 때론 밤늦게 글을 올리고 다음 날 아침 쥐구멍으로 숨고 싶을 때도 있다. 술을 먹고나서 갈기기도 한다. 누군가는 '술페북'이라고도 하더라. 연기처럼 사라져버릴 수 있는 생각들과 일상의 순간들이 뉴스피드에 올라온다. 다시 읽어보니 역시 오그라들고, 감성이 곳곳에 묻어있다. 직장생활을 하며 떠오른 생각들을 비롯해 백수시절, 취업준비생 시절 머릿속에 떠다니던 생각들을 에세이집으로 꾸몄다.

아울러 개인 블로그에 올려놓은 여러 글들을 한데 모았다. 블로그는 한 개인의 기록문화유산이다. 책을 펼치는 순간 그 유산들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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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록

페북록은 짧고 굵은 SNS에세이다. 개인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올린 글들을 엮었다. 페이스북은 '오그라듦'과 '감성 뿜뿜' 사이 어딘가에 있는 듯하다. 솔직한듯 하지만 가끔은 솔직하지 않은 SNS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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