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서빙알바생의 미소는 손님에게 보약이더라
둘째, 제가 손님 옷에 맥주를 엎지르고 난 후, 그 손님의 대처에 감동하다
셋째, 체력이 예전 같지 않더라.^^;
간만에 다음 메인에 떴네요. 다음베스트글에도 선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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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호감을 갖지 않는 고객은 없겠지요.
누나가 부모님 곁에서 살아서 참 마음이 놓이겠습니다,.^^
열심히 사는 청춘! 그대에게 하늘의 복이 있을 겁니다.^^
누나라도 부모님곁에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부모님 입장에서도 딸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도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호프집에서 일하기가 정말 쉬운 일이 아니죠. 마주치지 않았으면 싶지만 어딜가나 진상 손님은 있게 마련이고^_^;
그나저나 맥주에 바지가 젖은 그 손님, 같은 손님의 입장에서 보더라도 정말 대단하세요.
대개 그런 경우에는 버럭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기 마련인데, 컨디션까지 챙겨주시는 인정 ㅠㅠ
저런 손님만 있다면 참 훈훈하게 일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 하하
전북에서 살지 않아 찾아가지 못하는게 아쉽네요^_^;;
그날 손님이 무척 많아서 따로 신경써드리지 못했네요 흑흑.
컨디션을 챙기주시는 인정에 무척 감동했답니다.^^
그런 손님만 많다면야 모든 알바생들이 행복할 것 같아요.
미소로 대응해주시는 알바생을 보면 저도 고맙습니다라고 말을 해야하겠군요..
이캐광님의 미래에 좋은일이 있으시길 빌겠습니다.
멋진 청춘!
힘내세요..^^
알바생 입장에서도 늘 미소짓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손님에 대한 최대한의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잉~!
경험이 모두 자산이 되길...
자산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절멌을때 아르바이트를 많이 하셨다는 선배님 이야기도
생각났구요.^^
이캐광님께서 만나신것처럼 천사표 손님들도 있는것 같아요.
정말 훈훈합니다. ^^
그 손님을 잊지 못할 것 같아요^^
바빠고 당황해서 미처 생각을 못했습니다. 죄송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