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504 대학원일기(102) 박사학위 졸업식 가운 대여 박사학위 졸업식이 2월에 열린다. 학교 교학팀에서 연락이 왔다. 박사학위 졸업식 참석여부를 묻는 연락이었다. 당연히 참석하겠다고 답장했다. 박사학위 졸업식에서는 박사학위 가운을 입는다. 박사 전공별로 가운의 색깔이 다르다. 학교별로 디자인 차이도 있다. 학교에서 박사학위 가운을 대여해 주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개인별로 주문하거나 대여해야 한다. 학교에서 몇군데 알려준 박사가운 대여점 중에서 학위사에 문의했다. 주소와 이름, 졸업날짜, 연락처 등을 입력하니 대여신청이 완료된다. 대여비 계좌입금까지 하면 최종 절차가 마무리 된다. 졸업식 3~4일까지 택배로 보내준다고 한다. 졸업식이 끝나고서는 일주일 안에 다시 택배로 반납하면 된다. 드디어 박사 졸업이다. 개운하면서 시원한 이 마음. 박사가운 전문 학.. 2025. 1. 18. 독서노트(702) 구글 Tasks 앱 활용법 1) 구글 Tasks 앱 다운 Google Tasks 앱을 다운받은 후에는 구글 ID로 로그인한다(구글 계정을 여러 개 사용하고 있다면 Tasks 역시 각각의 계정으로 이용할 수 있다). 첫 화면에는 아무것도 없이 비어 있다. 이제 우리가 채워나가면 된다. 2) INBOX 설정 Tasks에서는 ‘목록’이라는 이름으로 할 일의 덩어리들을 구분한다. 제일 처음 보이는 건 ‘이임복의 할일’처럼 당신의 이름이 나온다. 이것부터 바꿔보자. 오른쪽 밑에 […] 버튼을 누른 후 [목록 이름 변경]을 누르고 ‘INBOX’로 바꾼다. 3) 모으기 이제 생각나는 ‘해야 할 일’들을 3분 동안 적어보자. 3분은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다. ‘지금 읽고 있는 책 다 읽기’ ‘친구에게 전화하기’ ‘영화 예매하기’ ‘.. 2025. 1. 18. 독서노트(701)일을 잘한다는 것, 데이터의 함정 아이의 놀이가 점점 인터넷 게임으로 대체되다 보니 조물락 조물락 손으로 갖고 노는 레고블록 같은 장난감은 더 이상 팔리지 않을 거라 여기고, 레고 사업 관리자는 미리 체념했습니다. 그러고는 이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를 모색하죠. 캐릭터 비즈니스로 변경해 디즈니 같은 회사가 되기로 했습니다.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해 변화를 시도했지만 그런 변화로 인해 실적은 점점 더 악화되었죠. 뭔가를 잘못 이해하고 있었던 겁니다. 위기 돌파를 위해 결국 ‘아이들은 왜 노는 걸까?’ 하고 놀이의 본질을 다시금 생각했습니다. 이것이 레고가 부활한 계기가 되었어요. 인터넷 게임의 기세는 여전히 흔들리지 않습니다. 이런 현상만 보고 있었다면 레고는 영원히 부활하지 못했겠죠. 이처럼 눈에 보이는 현상과 경향만을 좇다 .. 2025. 1. 17. 대학원일기(101) 공대 박사부부 블로그 우연히 박사과정에 대해 검색하다가 블로그 하나를 발견했다. 박사부부의 대학원과 박사이야기부터 부동산, 주식, 연금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새벽에 잠이 안와서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발견한 블로그다. 세상엔 참 열심히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와 분야는 다르지만 이공계 박사에 대한 유용한 팁들이 있는 글들이 많다. 종종 들려야겠다. 0.공대박사부부, 타키온의 경제적 자유! : 네이버 블로그 타키온의 경제적 자유! : 네이버 블로그네이버경제 인플루언서 박사부부 공돌이아빠 월급쟁이 직장인입니다 ★ 자산배분 이것저것 □ 부동산 주식 코인 연금 □ 아빠의 초긍정 육아 □ 문의 tkos3333@naver.comblog.naver.com 박사 부부가 전해주는 이공계의 길. ②편 (f.. : 네이버.. 2025. 1. 15. 프랑스파리여행(11) PASCO 관자 요리와 스테이크 저녁엔 음식점 PASCO를 찾았다. 프랑스에서 나름 평점이 높은 음식점이다. 위치는 다음과 같다. https://maps.app.goo.gl/KMr2Ji3hePyHWEKJA Pasco · 74 Bd de la Tour-Maubourg, 75007 Paris, 프랑스★★★★☆ · 프랑스 음식점www.google.co.kr 프랑스에서 느낀 것은 코카콜라가 참 맛있다는 사실. 코카콜라와 모히또 음료를 시켰다. 이름은 모르겠지만 맛있었다. 관자 요리를 시켰다. 역시나 해산물은 진리. 메뉴 이름은 까먹었다. 다음은 스테이크를 시켰다. 육질이 부드러워 식감이 좋았다. 나름 만족했다. 익힘 정도가 마음에 들었다. 2025. 1. 14. 프랑스파리여행(10) 쓰레기통 파리 여행을 하다가 쓰레기통을 사진에 담았다. 모든 게 신기해보였다. 파리의 쓰레기통은 비닐 봉투를 걸어놓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파리에는 곳곳에 공중 화장실을 많이 안보였지만, 그래도 쓰레기통은 곳곳에 있었다. 2025. 1. 14. 프랑스파리여행(9) 샤펠 성당, 아름다워라 샤펠 성당으로 가는 길. 센 강이 흐르고, 배가 지나다닌다. 날씨는 흐렸지만 내 마음은 여행의 설렘으로 반짝였다. 샤펠 성당 앞에는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총을 가진 경비대(?)가 문 앞을 지키고 있었다. 경비대가 가방 안에 있는 물건을 확인하고 나서야 성당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그 전에 긴 줄이 장관이었다. 세계 각국에서 온 방문객들로 붐볐다. 샤펠 성당 입구다. 샤펠 성당(Sainte-Chapelle)은 프랑스 파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중세 건축물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으로 꾸며진 성당 내부의 모습이 아름답다.이 성당은 프랑스의 왕실 예배당으로 지어졌다고 한다. 고딕 건축 양식의 백미로 꼽히기도 한다. 성당 건축이 이렇게 멋있을 줄이야. 이곳에 있으면 마음이 저절로 .. 2025. 1. 13. 프랑스파리여행(8) Bistrot Richelieu 오페라 가르니엘을 둘러보고,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먹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음식점은 Bistrot Richelieu. 제법 평점이 좋다. 닭고기와 소고기 요리를 먹었다. 와인도 한 잔 곁들였다. 소고기는 입에서 살살 부서졌다. 닭고기는 한국에서 먹는 맛과 그다지 차이는 없었다. 와인은 내 취향이었다. https://maps.app.goo.gl/Bx2FizrLohe76gea6 Bistrot Richelieu · 45 Rue de Richelieu, 75001 Paris, 프랑스★★★★☆ · 프랑스 음식점www.google.co.kr 2025. 1. 13. 프랑스파리여행(7) 아모리노 꽃모양 젤라또 맛집 오페라 가르니엘을 둘러보고 거리로 나섰다. 날씨가 제법 쌀쌀했지만, 아내와 나는 아이스크림 가게에 들어갔다. 바로 유럽에서 인기있는 젤라토 전문 브랜드 '아모리노'. 파리의 거리에는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다. 아모리노 매장을 발견하고는 유레카를 외쳤다. 아모리노는 이탈리아 정통 젤라토와 프랑스의 섬세한 디저트 문화가 어우러진 아이스크림이다. 특히 꽃 모양으로 담아주는 게 특징이다. 예뻐서 먹기 아까울 정도다.피스타치오 (Pistachio), 헤이즐넛 (Hazelnut), 초콜릿 (Chocolate), 망고 (Mango)바닐라 마다가스카르 (Vanilla Madagascar) 등 맛이 다양하다. 이렇게 꽃모양으로 담아 준다. 콘에 초코도 묻어 있어서 아주 맛있다. 옆 모습 찰칵. 매장 내부의 .. 2025. 1. 13. 이전 1 2 3 4 5 6 7 8 ··· 2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