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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 때 낀 주유소 장갑은 우리네 인생을 닮아 있다

    2010.10.19 by 이야기캐는광부

  • 대학교 4학년인 나를 기습폭격한 사촌여동생 취업소식

    2010.08.08 by 이야기캐는광부

  • 아들이 대신 쓰는 부모님 자서전

    2010.07.28 by 이야기캐는광부

  • 부모님께 추천해드리고 싶은 트위터 활용법

    2010.07.11 by 이야기캐는광부

  • 통닭가게를 하고계신 부모님께 트위터를 개설해 드렸습니다

    2010.07.11 by 이야기캐는광부

  • 여자를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아버지께 여쭈었더니...

    2010.04.21 by 이야기캐는광부

  • 부모님들이 찾아 오신 날 -국토대장정 19일차-

    2010.04.18 by 이야기캐는광부

  • 갑자기 대학교 성적에 대한 걱정이 들다 -원정 18일차

    2010.04.18 by 이야기캐는광부

때 낀 주유소 장갑은 우리네 인생을 닮아 있다

위 사진은 내가 어제 주유소 아르바이트를 하며 낀 장갑이다. 아이폰으로 찍었다. 5대 정도의 차를 받았더니 벌써 때가 탔다. 원래는 백조만큼이나 하얀 색깔이었는데 기름때가 묻어 까맣게 변했다. 승용차보다는 트럭에 기름을 넣을 때 많이 더러워진다. 트럭의 주유뚜껑은 밖으로 노출되어 있어 때가 많이 타기 때문이다. 새벽 12시 15분, 주유소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지금 막 집에 들어 왔다. 오늘 따라 유난히 사진속 장갑이 생각났다. 때 낀 장갑을 들여다보면서 이런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 하나, '인생이란 것도 이 장갑처럼 서서히 때 묻는 것이 아닐까....' 때묻지 않았던 시절은 뒤로 가고, 이젠 서서히 나의 인생도 때묻기 시작하고 있지 않은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때 탄 장갑은 통속에 던져놓고, 나중에 한..

대학시절이야기&노하우/아르바이트리뷰 2010. 10. 19. 06:30

대학교 4학년인 나를 기습폭격한 사촌여동생 취업소식

아까 새벽에 00고시원 코딱지만한 제 방으로 어머니로부터 전화한통이 걸려 왔습니다. 밥은 잘 챙겨먹고는 있냐, 공부는 잘 하고 있냐 등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시다가 갑자기 이 말을 꺼내시더군요. "000가 이번에 취업했다더라" 그 000는 바로 사촌 여동생이었습니다. 어머니는 전화기에 한 숨을 푹푹 쉬셨습니다. 드디어 올 것이 왔습니다. 대학교 4학년인 제게 대한민국 어디에 있든 꼬박꼬박 배달되는 이 취업 압박감. 머릿속은 순식간에 짜장면 빈그릇이 됩니다. 뒷통수가 '띵~~~'했습니다. 과연 어머니께서 무슨 말을 이어서 하실련지 귀를 쫑긋 세웠습니다. 뭐 안봐도 비디오지만 말이지요. 제 머릿속은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이 위기상황(?)을 해쳐나가위한 방법을 3초안에 찾아내야 했으니까요. 어머니 목소리가 경..

대학시절이야기&노하우/대학생활팁 2010. 8. 8. 04:48

아들이 대신 쓰는 부모님 자서전

저희 어머니는 통닭가게를 15년동안 운영해 오셨습니다. 그전에는 양계장을 운영하며 닭과의 질긴 인연을 이어오셨죠. 더불어 살아오며서 닭똥같은 눈물을 여러번 흘리시기도했습니다. 그중에 저때문에 흘린 눈물도 있겠지요. 그러다보니 어머니의 삶은 왠지 닭을 닮은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다음 글은 예전에 월간샘터 부모님자서전 코너에 투고한 글의 원본입니다. 닭을 닮은 저희 어머니 이야기이지요. 어머니 자서전을 짤막하게 아들인 제가 대신 써보았습니다. 하루종일 닭처럼 두발로 서계시는 어머니 어머니는 닭을 닮으셨죠. 아버지와 함께 통닭가게를 꾸려 온지도 언 14년. ▲ 부모님께서 15년째통닭가게를 운영해오셨습니다 매일 자그마한 가게 안에서 닭처럼 두 발로 서 계셔요. 지난 삶을 돌아보아도 닭과 함께한 시간이 많았지요...

강연리뷰 2010. 7. 28. 03:25

부모님께 추천해드리고 싶은 트위터 활용법

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오가와 가즈히로라는 일본인이 쓴 책인데 트위터를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소소한 팁들이 담겨 있어 흥미롭습니다.그 중 작은 통닭가게를 운영하고 계신 저희 부모님이 써본다면 좋겠다 싶은 트위터 활용법이 있었습니다. 도토리 참나무 사례 - 트위터를 통해 상품의 정보를 알려라 도토리 참나무의 트위터(@docham08)에서는 전라남도 땅에서 키운 친환경 채소, 달걀, 생선,육류 등을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방의 작은 업체이지만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데 성공을 했지요. 더불어 트위터내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여 단골고객들을 끌어모으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저희 집은 통닭가게이니 통닭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파해본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본의 한 ..

2010. 7. 11. 16:34

통닭가게를 하고계신 부모님께 트위터를 개설해 드렸습니다

서민들의 삶은 언제나 힘겹습니다.정읍에서 작은 통닭가게를 운영하고 계시는 저희 부모님도 예외는 아닙니다. 통닭가게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니 많은 통닭가게 사장님들이 살아남기위해 발버둥을 치고 있는 실정이지요. 갑자기 소셜미디어마케팅을 저희 통닭가게에 접목시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했습니다. ▲ 문을 열고 들어가면 부모님이 계시지요. 트위터를 활용해 저희 통닭가게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통닭가게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이야기들을 손님과 나누고 그 안에 담긴 통닭이야기를 전파해보자는 것이지요. 물론 트위터를 활용한다고 해서 구멍가게 불과한 저희 집 통닭가게의 통닭이 불티나게 팔릴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저희 가게는 멋진 인테리어와 다양한 메뉴를 가진 체인점도 아니고 그저..

2010. 7. 11. 06:10

여자를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아버지께 여쭈었더니...

지금으로부터 2년전, 제대후 아버지께 여쭈었다. 여자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말이다. 이야기는 마치 선문답처럼 진행되었다. 나 : "아버지! 여자는 어떻게 대해야 합니까?" 아버지 : "여자한테 너무 깊이 정을 주지마라!!!" 나 : "아버지 그럼.......오리온 초코파이하나 정도는 줘도 됩니까?" 아버지 : (웃음)" 임마! 아무리 그래도 초코파이 하나로 되냐? 오리온 자리에 있는 별은따다 줘야지! " 나 : "아버지는 어머니께 그 별을 따다 주셨습니까?" 따지듯이 물었다. 아버지 : "아 자식 말귀못알아듣네! 야 임마 ^^ 별을 따다주는게 가능한 일이냐? 여자한테는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네가 지금 당장 해 줄 수 있는 걸 해줘라! 그러면서.,. '내가 당신을 위해 저 별을 따다주겠소'하고..

스토리텔링연구/창작노트 2010. 4. 21. 02:36

부모님들이 찾아 오신 날 -국토대장정 19일차-

다음글은 2008년 여름 해남땅끝에서 서울시청까지 640km 국토대장정을 하면서 틈틈히 썼던 일기들입니다. 그때의 추억과 환희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제 젊은 날의 자산입니다. 이 날 정신없이 먹고 노느라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이 날은 국토대장정 대원들의 부모님이 찾아오신 날이었습니다. 제 부모님은 통닭가게를 하시느라 오지 못하셨습니다. 무척 가족들이 보고 싶었습니다. 다른 대원들의 부모님들이 싸온 음식을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의 느낌을 짤막한 글로 일기장에 적었습니다. 7월 19일 일기장에 적힌 글 제목 : 부모님 오신 날 먹을 것 앞에서 눈이 휘둥구레! 김태희가 이 곳을 왔더라면 내 눈길이 어디에 더 머물지 장담 못하겠다. 세상에 부처님 오신날이 있건만 부모님 오신날도 있음을 알았..

여행리뷰/국토대장정일기장 2010. 4. 18. 02:36

갑자기 대학교 성적에 대한 걱정이 들다 -원정 18일차

다음글은 2008년 여름 해남땅끝에서 서울시청까지 640km 국토대장정을 하면서 틈틈히 썼던 일기들입니다. 그때의 추억과 환희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제 젊은 날의 자산입니다. ▲ 이 날 중앙경찰학교에서 권총사격을 하였지요.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7월 18일 일기장에 적힌 글 제목 : 걱정 땡볕에 내 얼굴은 새까맣게 탔지만 내 성적표 때문에 어머니 속이 시커멓게 타고 있다네. 어머니 마음이 하늘 같다는건 알지만 때로는 잔소리가 소나기처럼 내 귀에 쏟아진다. 이 무더위에 그런 소나기라도 시원하게 맞아봤으면.... 부모님께 걱정 안 시켜드린다고 약속 했건만 어머님 마음도 이렇게 못 헤아리는데 앞으로 여자의 마음을 어떻게 헤아릴꼬? -중앙경찰학교 내무실에서-

여행리뷰/국토대장정일기장 2010. 4. 18.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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