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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2

추천 서원골유황오리 뚝배기오리탕 대전에서 오리탕 맛집을 소개한다. 서원골유황오리.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곳이라 점심이든 저녁이든 사람들로 붐빈다. 매번 갈때마다 조금은 기다려야 먹을 수 있었다. 뚝배기에 담겨나오는 오리탕 맛이 일품이다. 깊고 뜨거운 국물에 달달함이 녹아있다. 오리탕을 좋아하는 참새(?)라면 여기가 바로 못 지나치는 방앗간이다. 손님이 많은 곳이라 사소한 부분에서 신경을 덜 쓰기 쉬운데, 여기는 밑밭찬도 깔끔하게 나온다. https://naver.me/FpXMWpOx 서원골유황오리 : 네이버 방문자리뷰 1,470 · 블로그리뷰 575 m.place.naver.com 2024. 3. 10.
나를 슬프게 했던 동물의 죽음, 책 <페로스, 반려동물의 죽음> 저마다 살면서 동물의 죽음때문에 울어 본 기억이 한번쯤은 있을 거라 생각한다. 나또한 6살때 큰고모께서 키워보라고 주신 '바둑이'(무슨 종인지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까맣고 작고 앙증맞게 생겼다)가 그 전부터 키우던 '셰퍼트'에게 물려죽자 하루종일 울었던 생각이 난다. 왠지 모르게 슬펐고, 쏟아지는 눈물에 부모님은 꽤 당황하셨다. 어린 시절에는 동물과의 교감능력(?)이 있었지만, 어른이 된 지금은 그 능력을 잃어버린 것 같다. 그 바둑이의 이름은 '샐리'였고 암컷이었다.(그 녀석의 이름을 몇시간 동안 고민하며 지었다ㅜ) 나는 샐리를 물어죽인 셰퍼트를 미워했지만, 시간이 흐른후 그 셰퍼트마저 늙어 어디론가 팔려가자 미안한 마음이 들었었다. 결국은 샐리와 셰퍼트 모두 그립다. 학교에 갔다가 집에 돌아오면 덩.. 2010.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