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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

이덕일 신작 <조선왕조실록1-태조> 타임머신타고 조선의 역사속으로! 이덕일, 역사는 흥미롭다. 이미 지나간 시간과 이야기는 진실로 알 수 없기에 더욱 그러하다. 왕조의 개창은 자체로 긴장과 박진감을 품기 마련이다. 이 책은 조선 개창이라는 하나의 사건을 여러 역사서를 통해 다각도로 살펴봄으로써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원나라 사람으로 나고 자란 이성계가, 고려의 무장으로 외적들을 물리치며 백성들의 영웅이 되고, 새로운 왕조를 세워 새 사회를 만들기까지-p358]의 상황을 이해하기가 쉽게 서술해 놓았다. 냉철하고 냉정한 면모와 자신을 낮출 줄 아는 리더쉽을 동시에 갖춘, 호전적인 무인기질의 창업군주 태조의 이야기가 무척이나 흥미롭다.-조형자(독서모임 산책 회원)- 조선의 역사를 살펴볼 때 가장 흥미로운 대목이 여러가지다. 바로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 이성계와 정도전의 만남,..
네이버와 출판사 독서클럽지원프로젝트 다산북스 책이 왔네요 네이버와 출판사가 함께하는 독서클럽 지원프로젝트!독서모임 산책이 이번에는 다산북스의 책을 지원받았습니다. 첫번째 책은 C.J 튜더의 .엄청난 흡인력아 있는 장편소설이랍니다.얼른 읽어봐야겠네요.^^ 두번째 책은 이덕일의 시리즈물로 기획된 책이던데 이 책도 얼른 읽어봐야겠네요. 책을 지원해주신 다산북스에 감사드립니다.^^
블로그는 삶의 이력서, 기록문화유산 20대의 내가 꽂힌 단어는 많다. 사랑,행복,꿈,도전,기록. 그 중에서도 평생을 두고 사랑하고 싶은 단어는 '기록'이라는 단어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점점 '기록'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기록'은 그 멈추기 어렵다는 시간을 멈춰놓는다. 때로는 그 만들기 어렵다는 '타임머신'이 되어 주기도 한다. 과거의 내 모습과 생각들과 언제든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삶을 기록해 놓은 모든 것은 이야기가 담겨 있는 개인역사책이다. 나는 지난 시간을 돌아 볼 때, 블로그에 썼던 글들을 다시 읽어본다. '그때는 이런 생각을 했었지. 이런 일도 있었구나. 오! 이런 인연도 있었네.' 어디 도망가지 않고, 나의 20대가 고스란히 기록되어 있는 블로그. 참으로 소중한 삶의 이력서가 아닐 수 없다. 최근 인터넷에서 돌고 있는 서..
실록, 기록한다는 것의 돌덩이같은 저력 7월 30일 새벽 5:02. 빗방울 하나가 지구의 한 모퉁이를 적시고 있다. 녀석은 잘못왔나하고 흙더미에서 두리번 거린다. 곧이어 친구들이 하나 둘 곁으로 떨어진다. 푸른 어둠을 헤치고 알지도 못하는 장소에 내린 기분은 어떨까? 그리고 그 빗방울은 어디로 흘러갈까? 이 맘때쯤 내 손가락은 오항녕의 책 54쪽을 더듬고 있었다. '실록, 그 돌동이같은 저력'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야기는 단번에 나를 사로 잡았다. 요새 기록한다는 것의 가치에 깊이 꽂혀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조선시대에 대한 기존의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기위해 썼다는 이 책속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실록에 대한 이야기였다. 그건 아마 기록을 업으로 삼는 블로거의 직업정신(?)때문이 아닐까? 조선왕조실록이라고 하면 어렸을 때부터 익히 들어..
공룡들과 김삿갓에게도 첫 눈이 내렸겠지요? 다음 글은 제가 LG디스플레이 블로그 (http://blog.naver.com/youngdisplay/60119762734) 에 실었던 글입니다. 대전에 눈이 많이 내리고 있네요. 다시 눈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살짝 편집해서 다시 올립니다.^^ 하얀 눈이 내리니, 별의별 눈 이야기를 해볼까요? 안녕하세요. 흰 눈처럼 순수하지 못한 남자 이야기캐는광부 김기욱입니다. 지금 대전에 눈이 펑펑 내리고 있네요. 이 세상에 첫눈이 온 것은 언제일까요? 공룡이 살았던 시대에도, 인류가 아직 나무와 땅을 오가던 영장류였을 때도 첫눈은 내렸겠지요. 저희 외할머니가 꽃다운 처녀였을 때도, 아버지가 초등학교 개구쟁이였을 때도 첫눈은 어김없이 찾아왔을 겁니다. 200여 년 전에, 조선시대의 방랑시인 김삿갓도 눈 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