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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독서노트(103)홍콩 1인 바버샵 Visage One 벤키첸

    2018.09.22 by 이야기캐는광부

  • 2018 독서노트(100)세계서점기행

    2018.09.20 by 이야기캐는광부

  • 2018 독서노트(90)넷플릭스, 파워풀

    2018.08.25 by 이야기캐는광부

  • 2018 독서노트(71)불륜

    2018.06.17 by 이야기캐는광부

  • 2018 독서노트(70) 도시의 표정-평화의 소녀상

    2018.06.11 by 이야기캐는광부

  • 2018 독서노트(69)영혼의 시선

    2018.06.11 by 이야기캐는광부

  • 2018 독서노트(66) 장편소설 곰탕-미래에서 온 살인자(아르테)

    2018.05.31 by 이야기캐는광부

  • 2018 독서노트(50)카페 담양제과, 하얀 표지의 시집같은..

    2018.03.21 by 이야기캐는광부

2018 독서노트(103)홍콩 1인 바버샵 Visage One 벤키첸

홍콩에서 1인 바버샵 Visage One 주인장 벤키 첸의 인터뷰. 잡지 홍콩 편에서 발췌했다. 벤치 첸이 가게를 운영하는 철학과 삶을 바라본느 태도가 인상깊었다. 이런 미용실이 있다면 단골손님이 될 것 같다. 그 흔한 SNS도 하지않고 핸드폰, 이메일 계정도 없단다. 그럼에도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오는 손님들이 많다고 한다. 오직 전화로만 예약이 가능하고, 매주 토요일이면 재즈음악이 흐르는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이런 바버샵이 있다면 누구나 가고싶어할듯. Q.단지 머리 길이을 자르는 것이 아닌 마치 예술 작품을 만드는 태도라. 좀 더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그 방법이 궁금하기도 하고요.BENKY"예약을 하고 이곳을 방문하는 고객의 머리를 수동적으로 자르는 것이 아니라, 고객마다 고유한 얼굴형, 분위기 등..

책노트 2018. 9. 22. 13:56

2018 독서노트(100)세계서점기행

"독자가 책을 즐기게 하는 서점이 좋은 서점이 아닐까요. 유리지붕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을 즐기는 것도 돈트 북스를 찾는 독자들의 권리입니다. 돈트북스는 큰 서점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 책이나 비치할 수도 없지요. 선택에 신경 쓸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공간적 한계가 우리에겐 장점이 되었습니다."-49쪽, 돈트북스- "1850년애 문을 연 안위크 역은 1887년에 건축가 윌리엄벨의 설계로 새로 지어졌다. 당시 노섬벌랜드 공작이 이곳을 방문하는 귀족들을 환대하기 위하여 개수한 것이었다. 3,000제곱미터의 공간으로 마을 규모에 비해 엄청 컸다. 당시 세계 최대의 철도망이었던 'NER(North Eastern Railway)'라인의 주요 역으로서 런던과 에든버러를 연결했다. 귀족과 노동자가 함께 타고 내렸다..

책노트 2018. 9. 20. 12:31

2018 독서노트(90)넷플릭스, 파워풀

넷플릭스에서 영화와 드라마, 애니메이션을 즐겨본다. 하나의 계정으로 여러 디바이스에서 각종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나는 아이맥과 맥북프로, 아이패드 프로, 아이폰을 통해 넷플릭스에 접속한다. 관심 장르를 설정하면 그에 맞는 콘텐츠를 넷플릭스가 추천해준다. 콘텐츠를 클릭해 바로 볼 수 있는 넷플릭스의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는 콘텐츠 문화를 완전히 바꿔버렸다. 비디오가게에서 비디오테이프나 DVD를 빌렸던 시절이 언제일지 모를 정도로 세상은 많이 변했다. DVD 우편 배달 서비스로 승승장구했던 넷플릭스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더욱 날개를 달고 인터넷 콘텐츠분야 최고의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내가 넷플릭스를 자주 이용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모든 회차를 한번에 업로드하는 넷플리스의 콘텐츠 정책..

책노트 2018. 8. 25. 22:44

2018 독서노트(71)불륜

어떤 나이가 지나면 우리는 자신감과 확신의 가면을 쓴다. 이윽고 그 가면은 우리 얼굴에 달라붙어 떼어낼 수 없게 된다. 어린시절 우리는 눈물을 보이면 애정 어린 보살핌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배운다. 슬픔을 드러내면 위로를 받는다. 웃음으로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 때, 눈물을 동원하면 통한다는 것을 확실히 안다. 하지만 우리는 더이상 울지 않는다. 아무도 없는 욕실에서 혼자 울 뿐, 자기 자식들에게가 아니면 웃지도 않는다. 사람들이 함부로 보고 이용하려 들지도 모르는다는 생각에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것이다. 잠이 최고의 약이다.-70쪽 파울로 코엘료의 - 불가능한 사랑을 마음에 품은 사람은 용서를 빌어야만 하는 걸까?-153쪽 파울로 코엘료의 - 어른이 되면 우리가 열정적으로 추구하는 모든 것-..

책노트 2018. 6. 17. 21:14

2018 독서노트(70) 도시의 표정-평화의 소녀상

왼쪽 어깨에는 새가 앉아 있다. 새는 일반적으로 자유와 평화의 상징이지만 여기서는 살아 있는 할머니들과 이미 세상을 떠난 할머니들을 잇는 영매의 의미가 추가된다. 이 맨발인 것은 당시 전쟁 때 찍은 사진에서 신발 신은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반영한 것이다. 평화비 옆에 빈 의자를 둔 것은 시민들이 그 자리를 채워 위로해 달라는 의도다. 제막식 날, 수요집회에 나온 할머니들이 이 동상을 수없이 안고 닳도록 어루만지는 것을 방송에서 봤을 때 많은 사람이 가슴 찡한 전율을 느꼈으리라. 여기서 내가 생각하는 작품의 하이라이트는 바다에 오석으로 깐 그림이다. 몸은 소녀인 데 비해 그림자는 쪽진 머리에 등 굽은 할머니다. 소녀의 어깨에 새가 앉았다면 할머니의 가슴엔 나비가 새겨졌다. 나비는 환생을 뜻한다. 수요집회가..

책노트 2018. 6. 11. 23:23

2018 독서노트(69)영혼의 시선

사진을 찍는 다는 것은 달아나는 현실 앞에서 모든 능력을 집중해 그 숨결을 포착하는 것이다. 바로 그때 이미지의 포착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커다란 즐거움이다.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머리와 눈 그리고 마음을 동일한 조준선 위에 놓는 것이다. 나에게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다른 시각적 표현 수단들과 분리될 수 없는 이해 수단이다. 그것은 독창성을 입증하거나 확인시키는 방식이 아니라, 외침과 해방의 방식이다. 그것은 삶의 방식이다.-15쪽- 내 영혼의 시선은 어디에 머물러 있을까. 나는 고요한 밤, 침묵이 흐르는 집, 냉장고속 김치통의 모서리에 작은 얼음처럼 서려있을까.

책노트 2018. 6. 11. 23:16

2018 독서노트(66) 장편소설 곰탕-미래에서 온 살인자(아르테)

가마솥에 국물을 팔팔 끓여 뽀얗게 우려낸 후 맛있는 한우고기와 쇠뼈를 퐁당 담궈 다시한번 끓인다. 곰탕의 깊은 국물맛은 혓바닥 깊은 곳까지 파고들 기세다. 머릿속이 상상력으로 꽉 차는, 무언가 머릿속이 든든해지는 곰탕. 그런 곰탕을 닮은 소설이 있다. 영화와 의 김영탁 감독이 첫 장편소설 '곰탕'을 내놨다. 제목만 봐서는 쉽게 내용을 상상할 수 없다. 읽어보니 시간여행, 스릴러, 범죄, 유토피아, SF 등 다양한 요소를 푹 우려낸 독특한 소설이었다. 소설은 2063년 부산에서 식당 보조 일을 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곰탕의 깊은 맛을 내는 방법을 배워라는 조건으로 2019년으로 시간여행을 떠나게 된 것. 2019년 부산의 곰탕집에 도착한 주인공에게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이 닥치고, 정체불명의 사람들..

책노트 2018. 5. 31. 23:02

2018 독서노트(50)카페 담양제과, 하얀 표지의 시집같은..

표지가 하얀 시집을 닮은 담양제과. 담양 관림제방을 지나 국수거리로 넘어오면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꾸미지 않은 외관에 절로 호기심이 인다. 살짝 들여다보니 사람들이 무언가를 마시고 있다. 카페인가보다. 옆 이발소 표시등과도 묘하게 잘 어울리는 이곳. 문을 열고 들어서니 카메라와 촛불이 예쁜 소품으로 놓여있다. 깔끔한 화이트 인테리어에 절로 카메라 셔터가 눌러진다. 밖에서 볼 때부터 범상치 않은 곳이다 생각했는데, 꽤 유명한 곳이었다. 어머의 젖을 물고 있는 강아지들부터, 기차 풍경, 바가지에 담긴 열매까지. 네모난 사진들이 벽면에 붙어있다. 주문을 하러 카운터로 가보니 상장하나가 놓여있다. 제20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전통 현대 분야 은상을 수상했단다. 주메뉴는 대나무 티라미수, 대나무 우유..

책노트 2018. 3. 21.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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