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청춘의독서1 2018 독서노트(43)청춘의 독서, 맹자의 말 아~아무것도 하기싫은 일요일. 침대에 벌러덩 누워 유시민의 를 읽었다. 맹자의 말. 유시민이 리영희를 '사상의 은사;로 표현하며 스스로를 되돌아본 글귀. 이 둘이 가슴에 팍 박힐 줄이야. 내가 남을 사랑해도 남이 나를 가까이하지 않으면 인자한 마음이 넉넉했는지 되돌아보고, 내가 남을 다스려도 다스려지지 않으면 지식과 지혜가 부족하지 않았는지 반성해볼 것이며, 예로 사람을 대해도 나에게 답례를 하지 않으면 공경하는 마음이 충분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어떤 일을 하고도 성과를 얻지 못하면 자기 자신에게서 그 원인을 찾아야한다. 자신이 바르다면 온 천하 사람이 다 내게로 귀의할 것이다.-책 133쪽, 맹자 4- 지식인은 무엇으로 사는가. 리영희 선생은 말한다. 진실, 진리, 끝없는 성찰, 그리고 인식과 삶을 .. 2018. 3.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