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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리뷰

인문학 살롱 윤대식박사, 상앙이 전해준 진정한 법치(法治)란? 인문고전관련 강연리뷰는 언제나 힘에 부칩니다.ㅎㅎ제 지식이 짧아서 강연내용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들기 때문입니다.^^;그래도 리뷰는 남기고 싶기에, 한 번 더 공부하자는 의미로 썼습니다.참, 이 글의 모든 사진은 이재형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책풍경, 사람풍경, 인문학 살롱 속으로계룡문고 한 구석에서 조용히 책장을 넘기는 정장차림의 직장인. 육아 책 코너에서 한 동안 떠나지 못하는 엄마. 머리카락을 넘기며, 분홍빛 입술을 지긋이 다물고 자기계발 책을 들고 있는 여학생. 아에 바닥에 눌러앉아 고사리같은 손으로 그림 책을 들고 있는 아이. 책을 읽는 사람들의 풍경이 넉넉한 이곳, 계룡문고에서 19일 인문학 살롱이 열렸다. 빈 자리가 하나 둘 채워지고, 윤대식 박사님은 뒤를 둘러..
트랙터 여행가 강기태씨를 다시 만나다 2010년 12월, 트랙터여행가 강기태씨와 대구 경북대 강연에서 함께 사진을 찍은 적이 있습니다.그로부터 2년 2개월 후인, 몇 일 전 강기태씨를 다시 만났습니다.라푸마 둔산점에서 열린 '박정헌 대장 발렌타인 감동콘서트'에 강기태씨도 오셨더라구요.전에 제 명함을 드린 적이 있는데, 다행히 기억해 주셔서 고마웠습니다.ㅎㅎ앞으로는 중국으로 트랙터 여행을 떠날 예정이라고 합니다.어떻게 트랙터를 보내느냐고 질문드렸더니,비행기에 실어 수출하는 식으로 보낸다고 하더라구요.앞으로도 그의 도전과 이야기가 무척 기대됩니다.3월에 대전에 강연하러 오신다던데 시간이 허락하는 한 그때 다시 만나뵈려구요.ㅎㅎ다음 링크 글은 전에 올린 강연리뷰 글입니다.^^2010/12/09 - [강연리뷰] - 트랙터타고 전국일주한 강기태씨,이..
박정헌 대장이 촐라체 극한의 상황에서 깨달은 것, 발렌타인 감동콘서트 다음 글의 사진은 이재형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이 곳은 2월 14일 발렌타인 감동콘서트가 열린 라푸마 둔산점 2층 북까페. 퓨전앙상블 '주원연'의 멋진 오카리나 공연이 끝나고 많은 사람들 앞에 한 남자가 섰다. 락그룹의 보컬이 연상되는 긴 웨이브 머리에 강단있어 보이는 얼굴. 그는 마이크를 쥐는 방법이 여느 강연자와 달랐다. 오른 손으로 마이크를 들고 있는데, 단지 두 손가락만으로 마이크를 쥐고 있었던 것이다. 가까이서 보니 나머지 3개의 손가락이 없었다. 왼 손에도 손가락이 없었다. 눈을 껌벅이며 다시 보았다. 없었다. 대체 이 남자에게 무슨 사연이 있었던 것일까. 이 남자는 다름아닌 등반가 박정헌 대장이다. 그는 2005년 1월 히말라야 촐라체 북벽을 세계최초로 등반하고 하산하다가 동..
소설가 한창훈과 함께하는 여행콘서트, 그 현장속으로 1월 28일, 공주에 다녀왔다가 부랴부랴 라푸마둔산점으로 향했다. 이곳 2층 북까페에서 소설가 한창훈과 함께하는 여행콘서트와 더불어 홍미나 원장님의 가야금 공연이 열렸기 때문이다. 카메라가방을 달랑달랑 메고, 둔산점 매장 2층으로 들어섰다. 두리번두리번거리고 있는 찰나, 한창훈 소설가를 발견! 키카 크시고, 날카로운 눈매에 카리스마가 넘치시는 얼굴이었다. 그와 반대로(?) 단아한 미소가 아름다우신 홍미나 원장님이 한쪽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계셨다. 이렇게 외모가 다른(?) 두 분이 오늘 여행콘서트를 이끌어주신다니 무척이나 설레었다. 얼른 그 현장속으로 들어가보자.▲ 라푸마 둔산점 주인장이신 이상은님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되었다.겨울날, 따뜻한 가야금 선율속으로라푸마둔산점의 주인장이자 산악인이신 이상은님의 유..
강연장을 직접 찾아가는 이유 5가지 요새는 웬만한 강연들은 영상으로 촬영되어 인터넷에 올려 진다. 안방에서 편안하게 강연 동영상을 보며 저자와 만날 수 있다. 전 세계의 유명인사 강연영상을 볼 수 있는 해외사이트도 많고, 국내 유명인들의 강연동영상을 모아놓은 국내 사이트도 많이 있다. 직접 유명인사의 강연을 찾아다니지 않아도 얼마든지 클릭 두, 세번으로 강연을 볼 수 있는 세상이다. 참 편리하다. 나도 버스, 지하철, 기차 등을 타고 강연장을 가기가 귀찮을 때는 다른 사람의 후기를 보거나 연사님의 강연 영상을 찾아본다. 그러다 인내심을 잃고 빠르게 감기를 하거나 중요한 지점을 찾아 빠른 시간안에 보려는 행동을 나도 모르게 취하고야 만다.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보는 대신에 무언가를 빨리 섭취하려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건 나만 그런지도 모르겠다..
소설가 황석영 힐링 토크, 작가의 삶이 여울물처럼 흘러 들다 거침없는 입담, 황석영의 힐링토크"1년 반 동안 글을 열라게 썼어요. 요즘 아이들 말로 졸라 썼지. 하루 10시간. 12시간씩. 독자들이 나를 살렸어요. 나를 사랑해주고 해서 이젠 노후준비까지 다 끝났습니다."지난 시간을 회고하며 던진 황석영 작가의 거침없는 입담에 좌중이 '하하하' 배꼽을 잡았다. 이곳은 18일 오후 4시 한남대 56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황석영 작가와 함께하는 위로와 공감의 힐링 토크 및 사인회'현장이다. 이번 힐링 사인회는 지난해 대통령 선거 이후 우울에 빠지거나 멘붕이 온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한다. 청중의 연령 때는 대학생부터 주부, 직장인까지 다양했다. 그의 인생이야기가 특유의 유머화술로 청중들의 가슴에 전해졌다.그는 1993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인문학살롱 김재홍 교수, 고전읽기가 암치유에 도움준 소소한 이유 북까페 '이데'에서 2013 계사년 첫 인문학살롱 열려지난 15일, TEDxDaejeon과 함께하는 새해 첫 인문학살롱이 대전 대흥동 북까페 이데에서 열렸다. 저녁 7시가 가까워지자 북까페 곳곳에 마련된 빨강 의자들이 사람으로 가득 메워졌다. 까페 특유의 아늑한 분위기가 커피 향을 음미하며 책을 읽고 싶게 만들었다. 직장인, 학생, 주부 등 다양한 연령 때의 사람들이 한 손에 아메리카노 한 잔을 들고, 한 손으로는 이름표를 만지작 거리며 강연이 시작되기를 기다렸다. 미리 수첩을 꺼내 놓은 채, 강연을 준비하고 있는 연사님의 얼굴을 호기심에 찬 눈으로 바라보는 분도 계셨다. 에피소드 하나좀더 젊었을 때 인문고전을 읽었더라면,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후회이날 충남대 철학과 김재홍 교수님이 TED강연 형식을 빌려..
행복지수 높은 부탄 왕국의 심리적 웰빙을 아세요? 다음 글은 충청남도 공식홈페이지 충남넷에 먼저 실린 글입니다 [링크]여러분 행복하세요?지난 30일, 유성리베라 호텔에서 충남발전연구원이 한겨레경제연구소 등과 공동 개최한 국제컨퍼런스<행복한 삶: 경제적 가치를 넘어>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는데요. 이곳에 다녀와서 위처럼 질문을 던지고 싶더라고요. ▲ 박진도 충남발전연구원장의 개회사와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컨퍼런스가 진행되었다.저 역시 행복과 불행 사이를 왔다갔다 하지만,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 다녀와서 행복한 삶을 위한 몇 가지 힌트를 얻어 왔어요. 이 날 책 <오래된 미래>, <행복의 경제학>의 저자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부탄의 국민총행복위원회(GNHC) '카르마 치팀' 장관, 일본의 삶의 질 연구의 권위자인 오사카 대학 '나오토 야마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