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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내일로3일차]부산 태종대에서 파도와 놀다 1월 1일. 새해를 부산에서 맞이 하다니... 부산역 앞 여관에서 하룻밤을 잔 후 서둘러 일어났다. 부산시티투어 버스를 타러 가야하기에. 서두르지 않으면 선착순으로 탈 수 있는 투어버스를 못 탈 지도 모른다. 그러면 모든 여행계획이 틀어질테니 말이다. 역시나 시티투어 버스를 타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티켓값은 10,000원. 이 버스를 타고 원하는 여행지에 내릴 수 있다. 또 언제든 다음에 오는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가고싶은 곳으로 떠날 수 있다. 부산역에서 나와서 왼쪽방향에 정류장이 있다. 나는 태종대행 팻말 앞에 줄을 섰다. 시원한 바다를 보러 떠나는 사람들인가보다. 부산에 가면 꼭 태종대에 들려보라고 하기에 선택한 여행이다. 드디어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버스에 탔다. 40여분이 흘렀을까? 버스 ..
그녀에게 주려다 만 유치짬뽕 연애시 옛날에 그녀에게 주려다 만 유치짬뽕 연애시다. 오그라들어서 그냥 나뒀다. 제목 : 그녀에게 오늘 하루 그대 입술 붉은노을이에요 새처럼 날아가 입맞춤 하겠어요 오늘 밤 그대 눈동자 밤하늘이에요 별똥별이 되어 푹 빠지겠어요 잠들면 그대 머릿결 햇살처럼 따뜻해요 그런데.... 그대 곁에 잠들다 내년 봄 새싹으로 깨어나면 어쩌죠
어머니는 닭이네... 어머니는 닭이네 할머니때부터 날개가 자라지 않았다고 봄이 오면 새싹나듯 자랄 꺼라고 자식이 잘 되면 다시 자랄 꺼라고 하루하루 겨드랑이 날개 있던 흔적을 어루만지네 13년째 돌본 통닭집에서 닭처럼 매일매일 두 발로 서 계시는 울 어머니 밥 잘 챙겨먹으라고 아들 잘 있나하고 오늘 하루도 저녁노을 벼슬삼아 먼 데 내다 보시네 2008년 봄에 지은...
대전 열기구 축제 풍경 - 세상너머로 날아가고픈 이야기 대전 열기구 축제 풍경 - 세상너머로 날아가고픈 이야기 대전의 하늘이 비단결처럼 곱더군요. 세상너머로 날아가고픈 이야기를 시작할까 합니다. 왜 갑자기 날고 싶냐구요? 바로 대전 열기구축제에 다녀왔기 때문이랍니다. 하늘 높이 풍선처럼 높이 솟아올라..... 구름과 만나 사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혹시나 소풍끝내고 하늘로 간 많은 시인들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구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대전 엑스포 공원 앞 갑천 둔치에서 열기구 축제가 열렸습니다. 손을 꼭잡은 연인에서부터 아이들과 나들이 나온 단란한 가족의 모습까지... 저도 갑자기 가족이 그리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대전 열기구 축제는 시민들의 호응속에 해마다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고 합니다. 10월 25일, 축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