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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018 독서노트(95)잡지 bear 어느 독립출판작가의 인터뷰 중 리얼. 그 자체. 잡지에 나오는 독립출판 작가의 경험하고 완전히 똑같지는 않을지라도 살면서 누구나 이와 비슷한 순간을 겪을 수 있다. 나는 과연 상대방에게 비수를 꽂는 말을 하거나 무례한 말을 한 적은 없었을까. 꽤 많았을 터. 때로 말은 장난으로 하더라도 장난감 칼과 같다. 누군가를 찌를 수 있다.
래리킹, 그가 서울디지털포럼에서 들려준 이야기 '래리킹이 한국에 온다고?' 어느 날 메일로 날아온 서울 디지털포럼 개최소식. 래리킹의 사진이 떡 하니 있길래 나도 모르게 관심이 갔다. 언론계의 전설 래리킹이 한국에 온다니 꼭 한번 직접 보고 싶었다.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셔츠에 멜빵패션을 보고싶었고, 그의 육성을 직접 들어보고 싶기도 했다. 그래서 결국 이번 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걸쳐 서울 디지털포럼에 다녀왔다. 래리킹은 이 날 기조연설을 하기로 되어 있었다. ▲ 서울디지털포럼 현장.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쉬는 시간을 이용해 그냥 찰칵했다.^^; 그를 보는 것은 쉽지 앟았다. 아침 일찍 대전을 나서 서울에 아침 7시에 도착했다. 그러고는 반쯤 눈이 감긴 상태로 쉐라톤 워커힐 호텔로 향했다.행사장에서 조금 잠을 잤다. 1시간 후 드디어 포럼이..
산악인 이상은씨가 가르쳐준 달팽이산행의 미학 다음 글은 TEDxDaejeon 공식블로그 http://tedxdaejeon.tistory.com/40 에 먼저 올린 글을 가져 온 것입니다.^^ 지난 2월 26일 지식컨퍼런스 TEDxDaejeon이 열렸는데, 산악인 이상은씨가 연사로 참여해서 달팽이 산행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정상정복의 산행이 아닌, 느릿느릿 내 주변을 둘러보는 달팽이 산행의 매력을 들려주셨지요. 그 내용을 인터뷰 형식으로 바꾸어 보았습니다. 유쾌,상쾌, 밝은 미소가 어울리는 그녀, 산악인 이상은씨. 지난 주에 그녀를 만나고 왔습니다. TEDxDaejeon에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실지 그 내용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자연을 통해 그녀의 삶은 보다 긍정적으로 변화했다고 하네요. 2003년 아시아 여성 합동 등반 국가대표로..
꿀벌은 내 인생의 스승님! (주)꿀벌농부 김민순 대표님 인터뷰 꿀벌은 내 인생의 스승님! 꿀벌농부 김민순 대표를 만나다 10월 9일, 꿀벌이 자식 같고 꿀벌에 쏘이면 오히려 고맙다(?)는 (주)꿀벌농부 김민순 대표님을 만났습니다. 왜 꿀벌에게 쏘이면 고마우냐고 여쭤보니 빙그레 웃으시며 답해 주십니다. “꿀벌한테 독침 맞으면 오히려 고맙지요. 돈 안들이고 몸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거든요.” ▲ 김민순 대표님은 꿀벌에게 항상 배우고, 감사해 하며 살고 계십니다. 그런 꿀벌은 대표님에게 있어 인생의 동반자이자 스승입니다. 1995년에 양봉을 하는 남편을 통해 꿀벌과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로, 수년째 꿀벌에게 배운 것은 상생(相生)의 지혜였지요. 꿀벌들은 서로 돕고 살 줄 알았기에, 멸종되지 않고 3억만년이나 되는 긴 시간을 살아올 수 있었습니다. 농업회사법인 ‘꿀벌농부’..
대학생기자 활동을 통해 배운 점 3가지는 무엇일꼬? 요즈음 대학생들에게 하나쯤의 대외활동은 필수가 되어버렸다. 누군가는 스펙을 쌓기 위해, 또 누군가는 자신의 꿈과 관심사를 위해 대외활동을 하곤 한다. 나도 무언가 특별한 경험을 쌓고, 나만의 강점을 계발하기위해 대외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2년 전 군제대후 '과연 무엇을 해야 남과 나 자신을 차별화를 시킬 수 있을까' 고민했다. 그 답은 대학생 기자였다. 평소 책읽고 글쓰는 일을 좋아했던 터라 무작정 대학생 기자활동에 지원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대학생 기자 활동을 하면 왠지 글쓰기를 단련할 수 있을 것 같았고, 내 진로에 대한 힌트도 얻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적어도 대학생기자활동을 하며 배운 점 3가지가 내 자신을 살찌워 줬기 때문이다. 하나, 생애 첫 인터뷰에서 경청하는 자세를..
PD수첩은 20살 권투선수다!, 책 <PD수첩, 진실의 목격자들> 은 권투선수다! 이 사회의 거짓과 부조리랑 싸우다 피터져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는 진정한 복서다! 은 20여년의 세월동안 링위에서 이 사회의 거짓과 싸워 왔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집에서 숨죽이며 의 경기들을 챙겨봤을 것이다. 이 말하려는 진실을 향해 수십 수백번의 레프트훅, 라이트훅, 잽이 가혹하게 날아왔다. 그 장면을 보며 안타까워하고 분노하고 가슴조리기도 했을 것이다. 그것을 지켜보는 코치(PD수첩 PD들)들도 얼마나 가슴이 아프고 피가 끓었을까? PD수첩을 한 편 한 편 방송에 내보내는 것은 코치가 자기의 선수를 링위에 내보내는 심정과 비슷하지 않을까? 여기 이라는 권투선수를 조련하고 키워낸 명코치, 명PD들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 한 권 있다. 전문 인터뷰어 지승호씨가 쓴 . 을 최초로 기..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착한 도서관이 많이 생겨나기를...대전 점자도서관 황정숙 팀장님 인터뷰 --이 글은 2009년 2월 희망제작소 3기 시민기자 활동중에 쓴 글입니다. - 대전점자도서관’은 대전시 안에서 ‘점자 도서관’으로서는 유일하게 사단법인으로 독립하여 운영되고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대전 시각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점자도서, 녹음도서, 전자도서를 제작해 무료로 대출해주고 있다. 또 대학진학을 목표로 공부하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학습교재를 만들어 주고, 각종 시정소식이 담긴 점자 월간지를 발간하여 배포하고 있는데 이것 역시 무료다. 현재 전국 시각장애인 수(1급~6급)는 22,061명(보건복지부 통계자료, 2008 )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그 중 6,188명(보건복지부 통계자료, 2008)이 대전시에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1960년에 한국 최초로 건립된 '한국맹인도서관'을 시작으로 ..
윤은경 시인 인터뷰, 풀꽃속 작은 우주를 만나다, 인터뷰의 추억 2008년 5월 스무날, 오늘은 시인과의 만남이 약속되어 있는 날이다. 누군가에게 사랑고백을 앞둔 것처럼 떨리고 설레었다. 드디어 시인이 환한 미소로 우리앞에 모습을 드러내셨다.우리는 감사의 편지가 담긴 장미꽃 한다발을 안겨 드렸다. 시인은 종이가방에 우리에게 선물 해 줄 시집을 가득 들고오셨다. 우리는 친필사인이 담긴 시집을 받고는 너무 기뻤다. 곧이어 아름다운 캠퍼스 잔디밭에서 풀꽃주위로 둥그렇게 둘러 앉은채 인터뷰는 진행되었다. 우리는 그렇게 그 풀꽃속에 작은 지도를 펼치고 선생님의 시세계로 여행을 떠났다. "시에서 드러나는 삶의 진실이 누군가의 가슴에 울림을 가져다 줄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시가 언제 맨 처음 시인을 찾아왔나요? 시를 좋아한지는 오래되었어요. 청소년시절에는 누구나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