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은행2501 신발없는 어린이를 위한 신발 만든 청년 여러분 혹시 가난한 어린들을 위한 신발, 톰스 슈즈 아세요? 톰스 슈즈라는 신발회사에서는 1개의 신발이 팔릴때마다 1개의 신발을 기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발이 없는 아이들에게 신발을 무료로 나눠주고 있는 것이죠. ▲ 톰스슈즈에서 기부한 신발을 신은 아이들. 톰스 슈즈의 탄생 배경에는 블레이크 미코스키라는 젊은이의 훈훈한 스토리가 있습니다. 그는 어느날 탱를 배우고, 폴로 경기를 하려고 아르헨티나로 떠났습니다. 거기서 수많은 폴로 선수들이 '알파르가타'라는 신발을 신고 있는 걸 보았는데, 그것은 아르헨티나 농부들이 신어온 캔버스천으로 만든 단순한 형태였습니다. ▲ 블레이크 미코스키 그러다 여행이 거의 끝나갈 무렵, 부에노스아이레스 변두리의 빈민촌에서 맨발로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는 그 아.. 2010. 10. 4. 서울 G20 정상회의 기념 강연 퍼레이드가 열린다네요. 서울 G20 정상회의를 기념해 광화문광장 해치마당에서 한달간 강연 릴레이가 펼쳐진다고 합니다. 10월은 독서의 계절이 아닌 강연의 계절이라고 불러도 될 것 같습니다. 평소 만나고 싶었던 유명인사들과 다양한 주제의 강연들이 저의 20대 청춘을 살찌워 줄 것 같네요. 마음 같아서는 다 가고 싶은데 장소가 서울이라 몇 군데만 선택해서 가야겠어요. 한달간 누구 강연을 듣고 싶은지 목록을 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서울 G20 정상회의’ 기념 강연 릴레이 시간 및 장소: 10월 1일~29일까지 한달간 서울 광화문광장 해치마당 주최 :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강연엔 누가 올까? 강연엔 주제와 연사들의 직업은? 3 5 6 7 8 9 금난새 유라시안필하모닉지휘자 김정운 명지대 교수 션 가수 김광웅 서울대 명예교수 이.. 2010. 10. 3. 20대 청춘에게 추천하고싶은 강연- 마이크임팩트 청춘페스티벌 강연찾아가가는 내 삶의 활력소다. 요즈음 전국 곳곳에서 흥미로운 강연들이 열리고 있어 행복할따름이다. 그중 내 시선을 사로잡은 강연페스티벌이 있으니, 이름하여 '마이크 임팩트 청춘 페스티벌!' 0월 24일 여의도 한강공원 플로팅 스테이지에서 박명수, 이순재, 요조, 홍석천, 하상백, 원희룡, 김어준 씨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단다. 가을에 이성과 감성을 풍성하게 채워줄 이번 강연페스티벌에 가슴이 두근거린다. 2010 청춘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 http://www.youthfestival.co.kr/ 2010. 10. 1. 가을에 꼭 가보고싶은 축제 - 세계작가페스티벌 주제 : 바다의 시 정신 - 소통의 공간을 노래하다 ▲ 작가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작가분들입니다^^ 2010 세계작가페스티벌이 단국대학교 캠퍼스와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고 한다. 인문학도인 나로서는 꼭 가보고싶은 축제이다. 평소 만나고 싶었던 유명한 작가들을 한 자리에 볼 수 있다니, 정말 훈훈한 행사이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 10월엔 우리나라와 세계 곳곳의 유명한 시인과 소설가들을 만나보는 것이 어떨까? 행사 장소가 지역별로 고르게 안배된 점이 쏙 마음에 든다. 작가는 자국의 경계 안에 위치한 감각의 분배자이기도 하지만 태평양과 대서양, 지중해, 발틱해 등으로 연계된 지구공동체의 책임 있는 구성원이기도 합니다. ‘바다의 시 정신 - 소통의 공간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2010 세계작가 페스티.. 2010. 10. 1. 시골의사 박경철씨가 가르쳐 준 '스펙 감옥' 탈출 비법은? '스펙감옥' 탈출비법 : '차이'가 아닌 '다름'에 매진하라! "여러분중에 남과의 차이가 아니라 남과의 다름을 1시간 동안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 있나요? '차이'가 아닌 '다름'에 매진하세요!"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의 저자 박경철씨가 어제 충남대학교 강연에서 대학생들에게 건넨 충고다. "A와 B의 차이를 이야기 하기는 쉽습니다. 'A가 B보다 토익점수가 얼마 높다, 학점이 더 높다, 학벌이 더 좋다'처럼 말이죠. 그런데 A와 B의 다름을 이야기하기는 어렵습니다. 여러분은 내가 누군가와 이러 이러하기때문에 '다르다'라고 할 수 있는 경험들을 대학생때 해야합니다" 집에 와서 이 말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언뜻 들으면 쉬운 말같은데... 곰곰히 생각하면 꽤나 어려운 화두였다. '차이'와 '다름'이.. 2010. 10. 1. 북극이나 남극에서는 김장을 할까? - 극지연구소 이홍금 소장님 강연 9월 29일 수요일, 충남대 공대 1호관 취봉홀에서 극지연구소 이홍금 소장님의 강연이 있었다. 비록 내 전공이 인문쪽이지만 생소한 과학분야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게 재밌었다. 주제는 '거대과학으로서의 극지연구'였다. ▲ 극지연구소 이홍금 소장님 강연을 하고 계신다. 이날 소장님께 이런 질문을 던졌다. "소장님, 북극이나 남극에서는 김장철이되면 김치를 담궈 먹나요?" 강연장에는 공대생들이 많아서 왠지 내가 질문하면 안될 것 같은(?) 압박감이 들었다. 그런데 갑자기 궁금했다. 이 질문안에는 과연 극지에서 식량을 재배하여 먹기가 수월한지에 대한 궁금증이 들어 있었다. 세종과학기지나 다산기지의 연구원들이 직접 김장을 해서 먹지는 않을까하는 상상을 했다. 하지만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갔다. 소장님은 이렇게 답변해 .. 2010. 9. 30. 4전5기신화 홍수환의 주먹을 사진찍은 사연 9월 27일 어제, 충남대에서 4전 5기 신화의 주인공 전 프로복서 홍수환씨의 강연이 있었다(강연내용은 조금 이따가 나옵니다^^;). 강연이 끝나고 내 입에서 이 한 마디가 스트레이트로 날아갔다. 나 : '홍수환 선생님(?), 주먹사진을 한번 찍어도 되겠습니까?" 홍수환 쌤 : ????(의아해 하시는 표정)...예...그래요. 그리고는 냅다 카메라를 그의 두 주먹에 들이 댔다. 실례가 될 수 있었는데 그때는 '에라 모르겠다' 무대포 심뽀였다. ▲ 링위에서 13명의 일본 선수를 다운 시켰던 오른쪽 주먹이자, 카라스키야와의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4번 쓰러져도 그를 다시 일어서게 만든 주먹이다. 오른쪽 주먹을 찍고 있는데 선생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홍수환 쌤 : 왼쪽 주먹을 찍어야 하는데...내가 이게 쎄거.. 2010. 9. 29. 대학생기자 활동을 통해 배운 점 3가지는 무엇일꼬? 요즈음 대학생들에게 하나쯤의 대외활동은 필수가 되어버렸다. 누군가는 스펙을 쌓기 위해, 또 누군가는 자신의 꿈과 관심사를 위해 대외활동을 하곤 한다. 나도 무언가 특별한 경험을 쌓고, 나만의 강점을 계발하기위해 대외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2년 전 군제대후 '과연 무엇을 해야 남과 나 자신을 차별화를 시킬 수 있을까' 고민했다. 그 답은 대학생 기자였다. 평소 책읽고 글쓰는 일을 좋아했던 터라 무작정 대학생 기자활동에 지원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대학생 기자 활동을 하면 왠지 글쓰기를 단련할 수 있을 것 같았고, 내 진로에 대한 힌트도 얻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적어도 대학생기자활동을 하며 배운 점 3가지가 내 자신을 살찌워 줬기 때문이다. 하나, 생애 첫 인터뷰에서 경청하는 자세를.. 2010. 9. 28. 티스토리 초대장 7장 배포합니다.^^ 댓글에 이름과 이메일을 적어주세요.^^ 블로그 개설이유는 귀찮으실 것 같으니 안적으셔도 됩니다. 초대장 신청하셔서 얼른 티스토리에 탑승하시길 바랍니다.^^ 2010. 9. 28. 이전 1 ··· 244 245 246 247 248 249 250 ··· 2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