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나는 생물학적 지식이 늘어나면 윤리가 근본적으로 바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한 국가의 동식물상을 국가의 예술이나 언어와 마찬가지로, 국가 유산의 일부로서 중요하게 생각하게 될 것이다.
또 우리가 인간을 정의할 때 성취와 익살을 눈부시게 합쳐서 중요하게 생각하듯이, 동식물상도 국가 유산의 일부로서 중요하게 생각하게 될 것이다.
-p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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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식용이냐 아니냐부터 시작해서 식용을 떠나 무조건적으로 먹으면 안된다는 의견 등등.
아직 냉정하게 모든 입장을 면밀히 살펴보지는 않았지만, 논쟁했다하면 끝이 없죠.
중요한 것은 결국 인간이 사는데 있어 생명을 보호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
이건 변치 않는 진실인 것 갔습니다.
바이러스, 병원균이 인간을 잡아먹기는 (?)하지만요.
지구가 오래가려면 인간이 생명을 소중히 여겨야 할 것 같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