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녀적에 살던 촌에요.대추나무집이라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 집 남자가 너무 잘생겼어요...."
"물방울무늬였어요...."
"물방울무늬였어요.
엄마가 그날 입었던 옷이요.
그때...우리 하영이가 태어나기도 훨씬 전에...
내가 학교도 안들어갔을때
엄마랑 아빠랑 셋이서
놀이동산에 갔었거든요.
엄마는 처음으로 이쁜 블라우스를 입었는데..그게 물방울 무늬였어요. "
-브레인 13화 대사中-
이 글에 쓰인 사진은 화면을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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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신하균의 연기는 나도 모르게 몰입하게 되더라구요...
는개드립이고......
하 진짜 감정이입제대로되더군요..역시 ..
브레인중에서도 손꼽히는 명장면일 것 같아요.^^
저도 요즘 브레인 다시보기로 보는데 정말 회를 거듭하면 할수록 몰입도가 점점 높아지는걸 느끼고 있어요.
뿌나만한 드라마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브레인이 점점 탄탄해지는 느낌!
신하균의 연기가 대박이라는 생각 밖에는!^^
회를 거듭할 수록 갈등관계가 흥미진진합니다.
김상철교수와 이강훈의 대결이 볼만할 것 같아요.^^
배우 신하균의 연기, 그 눈물의 농도는 단순한 연기만은 아닌 것 같네요. 잘보고 갑니다.
언제 한번 몰아서 쭉~ 감상해야겠네요^^ 사진으로만 봐도 연기가 크....!!
하얀거탑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습니다.ㅎㅎ